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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진세연 인스타그램 캡처 |
배우 진세연이 갑작스러운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16일 진세연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측도 "본인 확인 결과,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두 사람은 촬영을 하며 친분을 쌓아 친하게 지내고 있지만 이성적인 관계는 전혀 아니다. 친해서 생긴 해프닝인 것 같다"고 강조했다. 또 윤시윤 소속사 모아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시윤과 진세연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다. 촬영장 외에 따로 만난 적이 없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윤시윤과 진세연은 TV조선 주말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소속사의 빠른 해명으로 사실무근인 것으로 드러났다
진세연의 열애설이 뜨거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독특한 결혼계획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5년 진세연은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그동안 연애 한 번도 못해본 모태솔로"라며 "만약 사랑에 빠지게 되면 그 첫 번째 사랑과 결혼하고 싶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사람에게는 누구나 로망이 있지 않나. 첫사랑과 결혼하겠다는 마음은 오랫동안 꿈꿨던 나만의 로망"이라고 털어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