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위하준 SNS |
배우 위하준이 최근 tvN ‘섬총사2’에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 위하준은 영화 ‘차이나타운’, ‘박열’, ‘곤지암’,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에 출연한 신인 배우로 자연스러운 연기와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섬총사2’에 출연한 위하준은 실제 완도 섬마을 출신이다. 앞서 위하준은 서울경제와 인터뷰에서 학창 시절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부모님을 설득해 고등학교 3학년 때 서울로 상경한 비한인드 스토리를 풀어냈다.
배우가 되겠다는 꿈 하나로 섬마을에서 서울까지 올라온 위하준은 21살 때 군입대를 하면서 동갑내기 배우들에 비해 작품활동에 몰입할 수 있다.
아울러 위하준은 완도 소안도 주민들의 응원과 가수의 꿈을 가지셨던 아버지에 대해 “제가 가수는 아니지만 연예인의 꿈을 대신 이뤄드린 것 같이 뿌듯하다”며 “아버지의 꿈을 조금이나마 대리 만족 시켜주는 것이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