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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1 제공 |
배우 이미소가 최근 근황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이미소의 모친인 김부선은 자신의 SNS을 통해 이미소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내 딸 미소, 어제 오후 3시 해외로 워킹 홀리데이 떠났다"며 "다 잃었다. 더 이상 잃을 명예도 체면도 없다"고 참담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앞서 이미소씨는 배우인 어머니의 뒤를 이어 연기를 시작했다. 지난 2016년 SBS funE와의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1년에 한 작품만 해도 좋다는 생각이었는데 최근 들어서 '될 수 있는 한 많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예전에 드라마보다 영화를 더 선호했다. 그 이유는 현장은 혼자 나가는 게 두려워서. 영화는 쭉 하고 싶은 분야이고, 드라마는 잘 못하지만 도전하고 싶은 분야다"라며 "연극은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다. 혼날 거면 혼나면서 가능한 많은 작품을 하고 싶다"고 연기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