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폐기물협회, ‘2018 폐기물 관리 및 처리기술 발표회’ 성료

자원순환의 날(9월6일) 기념 공식연계행사, 폐기물 관련 정보 공유, 정부와 산학연 한자리에 모여 소통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18.09.11 01:19
한국폐기물협회(회장 임문수)는 자원순환의날 조직위원회와 함께 폐기물 분야의 기술 및 정보교류를 통한 관련분야의 산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환경부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후원으로 9월 7일(금)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2018 폐기물 관리 및 처리기술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환경부의 자원순환정책 발표와 지자체 시책, 기업의 최신기술 등 약 40개의 발표가 진행됐다.

동시행사로는 국제자원순환산업전(Re-Tech)(9.5~7)과 음식물쓰레기자원순환컨퍼런스(9.7) 등 다양한 컨텐츠의 교류의 장이 마련돼 환경부, 지자체 폐기물 담당 공무원, 관련기업 및 학계 전문가 등 약 300여명이 참여했다.

임문수 한국폐기물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발표회는 올해부터 시행된 자원순환기본법에 따라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폐기물의 발생 억제 및 순환이용촉진을 위한 최신 폐기물 관리정책에서 폐기물 처리기술까지 전반적인 분야의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정부와 산학연의 여러 전문가들이 이번 발표회를 통해 정보공유 등 자원순환사회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환경부 전완 사무관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전 사무관은 향후 자원순환 정책방향에 대해 “‘감량-재사용-물질재활용-에너지재활용-안전처리’ 등 자원순화정책의 우선순위를 재정립하고, 정책영역은 폐기물발생 이후의 사후적인 처리대신 제품의 생산부터 재활용까지 전 과정에 대한 자원순환성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성과관리에 대해서도 “국가전체, 지역별, 업종별 등 다층화된 자원순환성과를 측정 및 평가할 수 있는 성과관리 시스템 마련과 함께 추진주체는 정부와 지자체, 시민사회, 주민 등 국민 참여 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역별 여건에 맞는 폐기물처리 최적화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인프라에 대해 “폐기물 처분시설 확충 위주의 방식에서 벗어나, 기존 시설의 장수명화를 위한 효률 개선 및 재활용 기반 확충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발표회의 2 부는 ‘2018 국제자원순환산업전(Re-Tech) 전시회’ 관람으로 진행됐으며, 3 부에서는 세션별 발표가 이어졌다.

세션 1에서는 오길종 국립환경과학원 연구관을 좌장으로 부산 수영구, 서울 송파구, 부산 연제구, 전남 장성군, 경북 성주군에서 ‘지자체 생활폐기물 관리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세션 2에서는 김성태 한국환경공단 팀장이 좌장을 맡아 CJ제일제당(주)인천공장, 에코프로비엠(주) 오뚜기에스에프(주). 포스코켐텍에서 ‘사업장폐기물 감량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세션 3에서는 ‘생활계 재활용 폐기물 관리’라는 주제로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아 환경부, 한국정밀화학산업진흥회, 한국자원순환단체 총연맹, 한국재생플라스틱제조업협동조합, REBORN, ㈜에이씨아이케미칼아시아,㈜알엠, 수퍼빈에서 발표에 나섰다.

세션 4에서는‘사업장폐기물 열적 재활용기술’이란 주제로 윤용승 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 회장이 좌장을 맡고 국립환경과학원, 도요엔지니어링코리아㈜, 부산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이보엠텍㈜, 한국환경공단 경전문심사센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서원TMS가 발표했다.

세션 5에서는‘유기성폐기물 재활용 기술’이라는 주제로 배재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가이아, ㈜부강테크, 포스코건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하대학교, ㈜로하스텍, 한국음식물처리기협회, 더블류알시스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발표했으며, 특별세션으로는 ‘음식물쓰레기 자원순환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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