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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터파크 티켓 |
한국 우루과이전에 대한 축구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우루과이 전이 열리는 상암월드컵경기장 좌석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상암월드컵경기장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2002년 한일 월드컵축구대회가 열린 주경기장으로 2001년 개장했다. 현재는 FC 서울 홈구단으로 사용 중에 있다. 수용 규모는 총 6만 6704석이다.
이번 우루과이전에서는 프리미엄존을 비롯해 선수 팬덤존 등 다양한 이벤트 석이 마련됐다. 특히 K리그 시즌권을 소지하고 있을지 40% 할인 받을 수 있는 좌석도 있다. 다양한 좌석이 존재하는만큼 가격대도 다양하다. 제일 저렴한 좌석은 레드존을 비롯해, 2~3층 3등석 등이 있으며, 가장 고가의 좌석은 뷔페와 레플리카 투어를 할 수 있는 프리미엄존S로 30만원 대다.
현재 1등석은 매진, 3등석을 비롯해 모든 구역이 50장 미만의 티켓만 소량 남아있다. 역대급 인기에 축구 팬들은 “축구에 대한 관심이 이정도일줄이야”, “깜짝 놀랐다”, “1시간 만에 매진이라니 그것도 서울월드컵 경기장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