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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조보아 SNS |
최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는 조보아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10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조보아는 엄마와의 추억이 담겨있는 성내동에서 눈물을 쏟는 등 그간 보였던 활발한 모습과 대조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조보아는 독설가 백종원의 ‘아바타’로 불리며, 표정으로 맛을 표현하는 일등공신으로 자리잡았다.
수많은 골목을 찾아가 백종원, 김성주와 솔루션에 나선 조보아는 앞서 MBN과 인터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편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조보아는 “현장은 생각보다 그렇게 험악하거나 무섭지 않다. 그저 위생 관리에 있어서 철저하게 하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타꼬야끼 사장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같이 보낸 시간도 많고 순수하고 여린 것 같다. 아직 잘 모르기 때문에 실수를 한 부분이 크다”며 “그 전에 많이 혼나는 모습이 보여졌는데 계속 노력하시더라. 이런 모습이 예쁘게 보여 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실전으로 밖에서 판매한다는 것은 예민하게 다뤄야한다는 무서움이 커졌다. 요리나 장사에 대한 무게가 크게 와 닿았고, 정말 (장사를) 해보고 싶다는 말을 못하겠더라”며 “오히려 본업으로 한 가지만 파도 될까, 말까 한 것 같다. 요리는 그저 취미로만 삼고 싶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