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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1 |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이 광주를 찾아 오월 영령에게 사죄했다.
이와 함께 노태우 전 대통령의 근황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노 전 대통령은 2002년 전립선암 수술을 받고, 이후 10년 넘게 연희동 자택에서 요양해왔다. 2011년에는 한방용 침이 기관지를 관통한 것이 발견돼 제거 수술을 받았고 2015년 천식으로 입원하기도 했다.
최근 공식석상에는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고 자택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수 매체에 따르면 고령으로 인한 노화도 있지만 건강에 특별한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노 전 대통령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 화환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