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랑갑 지역위원회, ‘서울의 봄 ’단체관람 진행

서영교 국회의원, “마음이 먹먹 … 현재 尹 의 검찰독재도 영화와 다르지 않아”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4.01.08 10:37

중랑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서영교)은 지난 23일 메가박스 상봉에서 더불어민주당 당원 및 지역주민과 함께 영화 ‘서울의 봄’을 관람했다. 

이 날의 행사에는 서영교 국회의원과 이영실, 임규호 서울시의회 의원, 박열완, 나은하, 최은주 중랑구의회 의원 그리고 중랑구 당원과 주민들이 참여했다. 서영교 의원이 제안하고 많은 당원과 주민들이 호응해 단체관람이 이뤄졌다. 행사를 위해 96석의 영화관을 통째로 빌렸다 (관람료 각자 부담). 서영교 의원은 행사의 진행을 직접 맡으며 당원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단합을 다졌다.

영화 관람 후 서영교 의원은 “마음이 먹먹하다. 군 내부를 하나회가 장악하고 있는 당시의 현실을 영화를 통해 온 국민이 다시금 볼 수 있게 되었다”며 “검찰을 장악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권력도 이와 다르지 않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영화를 관람한 한 주민은 “우리 역사에 반복되어서는 안 되는 비극이다”라며 “함께 역사를 되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서영교 의원님에게 감사드린다”고 감동을 전했다.

또 한 의원은 “냉혹했던 군부와 독재의 시기를 넘어 민주주의가 대한민국에 자리잡기까지 무수한 이들의 희생과 극복이 있었음을 실감했다”며 “우리는 독재의 시기를 넘어 민주의 시기를 경험한 세대로서 절대로 독재가 반복되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12 군사반란을 소재로 삼은 영화로 군사반란을 주도하는 전두광(전두환) 보안사령관과 이에 맞선 이태신(장태완) 수도경비사령관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서영교 의원은 이화여대 총학생회장 시절,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으며 군부독재에 맞서 싸웠다. 그 결과, 국민의 승리로 군사정부를 몰아내고 민주주의를 쟁취할 수 있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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