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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 캡처 |
윤동주 시인의 시 '별헤는밤'이 화제인 가운데 앞서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윤동주 시인의 시를 인용한 노래가 나와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17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위대한 유산'특집 마지막 편에서는 멤버들과 래퍼들이 역사를 주제로 한 곡들을 선보였다.
당시 개코와 광희는 윤동주 시인을 주제로 '당신의 밤'을 완성했다. 개코와 광희는 파란만장한 역사 속에서 고독한 길을 걸었던 윤동주 시인 일생을 조명하는 가사로 감동을 전했으며, 피처링을 맡은 오혁이 윤동주 시인의 '별헤는 밤'과 '서시'를 인용한 가사를 노래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당신의 밤'에는 윤동주 시인이 지은 시 '별헤는 밤'의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가 인용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동주가 지은 시 '별헤는 밤'은 담화체 형식으로 어머니에게 이야기하듯 애틋한 서정을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