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렛 스트리트, 윙크(WINK)와 업무 협약 체결 … 글로벌 시장 확장 노린다

월렛 스트리트 - 윙크 공동 마케팅 시작, 서로 이용자 공유해 시장 저변 확대할 예정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5.19 17:53
-월렛 스트리트 내 추가적인 게임 서비스 도입 기대돼


샌드스퀘어의 플랫폼 월렛 스트리트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윙크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월렛 스트리트는 샌드스퀘어가 개발한 세계 최초 가상 자산 인증 소셜 플랫폼이다. 이는 가상 자산을 인증한 유저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실제 지도를 반영한 월렛 스트리트 지도 안에서 보유한 가상 자산에 기반한 빌딩을 건설할 수 있다.

빌딩의 크기와 모양은 보유한 가상 자산에 따라 달라지며, 이용자들끼리 서로 빌딩을 방문하여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또한, 월렛 스트리트의 ‘랭킹’ 탭에서는 개인별 가상 자산 보유 순위를 확인할 수 있고, 특정 가상 자산을 인증한 유저들끼리 그룹을 형성해 소통하며 정보 교환을 할 수 있다.

특히 각 거래소 별로 흩어진 가상 자산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자산 관리 기능이 있어, 일일이 여러 거래소에 로그인할 필요가 없다는 편의성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월렛 스트리트는 국내에서 베타 서비스를 오픈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이후 글로벌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서비스를 오픈해 전 세계 가상 자산 투자자들이 이용하고 있다.

윙크(WINK)는 트론의 첫 DApp인 트론벳(TRONbet)이 원형이다. 트론벳은 출시 이후 트론의 대표적인 DApp이자 게임 플랫폼이 되었으며, 이를 리브랜딩하여 윙크가 탄생했다.

윙크는 1만 6천 여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용자는 윙크 플랫폼의 포커, 슬롯, 주사위 게임 등 여러 게임을 플레이하고 보상으로 가상 자산를 얻을 수 있다.

윙크의 윈(WIN) 토큰은 2019년 바이낸스 런치패드를 진행한 이후 바이낸스 거래소에 상장되어 더욱 주목을 받았다.

윙크는 이용자가 여러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놀고, 교류하고, 스테이킹할 수 있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블록체인 게임 산업에 더욱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월렛 스트리트와 윙크는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실제 지도에 기반한 월렛 스트리트 지도 내에 윙크 건물이 생성되며, 전 세계 월렛 스트리트 유저에게 윙크 공식 홈페이지에 연결되는 배너가 노출된다. 또한, 윙크 플랫폼 이용자 역시 월렛 스트리트의 서비스를 마음껏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윈(WIN) 토큰을 보유하고 있으면 월렛 스트리트 내 윙크 그룹에 가입해 인증된 윙크 이용자끼리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어, 월렛 스트리트가 윙크 커뮤니티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양 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서로 이용자를 공유하고자 하며, 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월렛 스트리트는 향후 플랫폼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 중이다. 그 중 하나는 월렛 스트리트 내에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월렛 스트리트 관계자에 따르면 여러 게임 서비스 오픈을 준비 중이다.

이미 블록체인 RPG 게임 체인지 아레나(ChainZ Arena)와 협업하고 있는 월렛 스트리트는, 앞으로도 윙크를 비롯한 여러 게임 플랫폼과 협업할 예정이다. 이에 차후 오픈될 월렛 스트리트의 게임 서비스에 귀추가 주목된다.

홍종호 샌드스퀘어의 CEO는 “월렛 스트리트는 앞으로 여러 서비스를 추가해 유저들에게 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현재 월렛 스트리트에 추가할 게임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기에, 대표적인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윙크와 협업하게 된 것은 큰 의의가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장차 게임 기능까지 포괄한 대형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며 월렛 스트리트의 발전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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