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스퀘어, ‘링카’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링카(LINKA), 블록체인 기반 금융 종합 플랫폼... 프로젝트 발전을 위해 다방면 지원키로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8.03 17:33
블록체인 전문 기업 샌드스퀘어(Sendsquare)가 블록체인 기반 금융 종합 플랫폼 링카(LINK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링카 프로젝트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샌드스퀘어는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 플레타(FLETA)와 링카 생태계의 연동에 대해 논의하는 동시에 샌드스퀘어의 네트워크 및 블록체인 비즈니스 노하우를 이용, 다양한 방면에서 링카 프로젝트를 엑셀러레이팅한다.

링카는 신한은행, 우리은행, 신한카드, 삼성카드, BC카드 등 국내 유명 은행 및 카드사 출신의 금융전문가들과 홈플러스, 블랙호크 네트워크 등 글로벌 기업에서 마케팅을 담당해온 마케팅 전문가들이 모여 론칭한 금융 복합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대중들도 기존 결제 방법(신용카드 등)과 암호화폐를 이용한 결제 방법의 구분없이 이용할 수 있는 PG(Payment Gateway) 서비스인 링카페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링카페이는 기존 결제서비스 이용에 암호화폐를 이용하고, 블록체인 서비스(DApp)에 기존 결제 방법을 이용하는 등 두 결제 방식의 구분 없이 손쉽게 결제할 수 있게 개발된 서비스이다.

이용자는 링카 회원 가입 및 결제에 대한 보상으로 링카토큰을 수령하며, 수령한 보상을 즉시 다른 가치로 환원하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링카는 결제와 보상, 환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고, 생태계 참여자 모두 최대한의 보상을 받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링카는 또한 크로스보더 마케팅 플랫폼으로서 쿠폰&바우처 및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해 생태계를 해외로 확장하고, 링카토큰을 활발하게 유통한다.

이용자는 링카의 쿠폰&바우처 서비스를 이용하면 쇼핑, 해외 면세점, 대형 유통점, 레스토랑 등에서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업은 링카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멤버십 회원 유치, 포인트 적립 및 소멸, 포인트 스왑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링카 플랫폼 이용자는 블록체인 기반의 링카 마켓에서 안전한 거래를 보장받으면서도 자유롭게 상품권, 이용권, 교환권, 게임 아이템 등을 필요로 하는 사람과 직접 거래할 수 있다.

링카는 2019년 10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단말기에 탑재된 삼성블록체인월렛에 리스팅되었고, 우리은행 베트남, 신세계 면세점, 신라스테이, 아모레퍼시픽 등과 함께 크로스보더 쿠폰 서비스를 진행했다.

또한 15,000 여개의 GS25 편의점, GS 슈퍼마켓을 비롯해 800여 개의 온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POP 카드의 가상자산 충전서비스를 론칭하는 등, 여러 기업 및 서비스와의 활발한 제휴를 통해 실물 경제에서 이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결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샌드스퀘어는 자체 개발한 5가지 기술을 바탕으로 뛰어난 성능의 블록체인 메인넷 플레타를 구축한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이다.

14,000 TPS에 육박하는 빠른 속도와 무한한 확장성, 낮은 수수료, 타 플랫폼과의 연동성 등이 강점으로 꼽히는 플레타 체인은 체인링크(Chainlink), 네오(Neo), 완체인(Wanchain), 토모체인(TomoChain), 매틱 네트워크(Matic Network) 등 유수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와의 기술 제휴 또는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메인넷 생태계를 구축하여 세계적인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또한 플레타 체인에 적용된 기술을 바탕으로 2019년과 2020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기술검증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블록체인 기반의 임상 시험 데이터 수집도구(eCRF system), 블록체인을 활용한 RWD(Real World Data) 기반 임상 연구 분석 레지스트리 플랫폼 등의 유즈케이스를 개발 완료하였거나 개발 중이며, 자체 블록체인 유즈케이스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샌드스퀘어는 블록체인 기술의 상용화를 통해 삶의 편익을 제공하려는 기업으로, 암호화폐와 실물 경제의 경계를 없애 결제수단의 제한성과 결제 과정의 번거로움을 제거함으로써, 누구나 손쉽게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자 하는 링카 프로젝트의 취지가 이와 일치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링카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샌드스퀘어의 블록체인 메인넷 개발 지원 또는 엑셀러레이팅을 받는 파트너사는 링카를 비롯해 하트 넘버(Heart Number), 엔에프유피(NFUP), 라탐캐시(LatamCash), 스트림 프로토콜(STPL), 아이스타더스트(ISTARDUST)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들로 구성되어 있다.

홍종호 샌드스퀘어의 대표는 “블록체인 붐이 일었던 2017년 이후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일반 대중의 시각은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를 투기의 수단으로만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라며, “이는 실생활에서 필수적으로 쓰이는 DApp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지만, 요소 기술로서의 블록체인은 그 활용도가 굉장히 높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는 것은 다소 시간이 걸릴지언정 반드시 극복될 문제라고 생각한다.” 며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이어서 “블록체인 기술의 상용화는 실제로 블록체인이 활용되는 유즈 케이스를 통해 이룰 수 있다. 암호화폐 결제 방식과 실물화폐 결제 방식의 구분을 없애는 링카는 혁신적인 동시에 대중친화적인 프로젝트다. 링카와 같은 전도유망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컨설팅하여 블록체인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길 것.”이라며 블록체인 상용화의 포부를 밝혔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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