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전골 낙지 소고기 철판 볶음, 몸값 귀한 꽃게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미희 기자 입력 : 2020.09.03 15:21
9월3일 목요일 1392회 MBC '생방송 오늘저녁' 방송 정보가 공개됐다.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저녁'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9월3일 목요일 방송에서는 다양한 생활 속 상식과 맛집, 그리고 여행에 대한 소식이 시청자들에게 제공된다.

1. 가을의 맛, 꽃게가 돌아왔다
2. 연 매출 10억! 전.낙.소 철판볶음
3. 특수분장에 청춘을 건 사나이
4. 부부의 추억이 깃든 레트로하우스
1. [줌인~ 현장 속으로] 가을의 맛, 꽃게가 돌아왔다

가을맞이 꽃게잡이가 한창인 충청남도 보령의 오천항. 지난 8월 21일 금어기가 풀리면서 서해 앞바다가 수꽃게를 잡으려는 어부들로 들썩이고 있다. 봄이 암꽃게의 계절이었다면 가을은 수꽃게의 계절! 암꽃게는 6월~8월 산란기를 겪으며 살이 빠지지만, 수꽃게는 여름 동안 탈피를 겪고 살을 찌울 만큼 찌워 가장 맛이 좋을 때다. 그중에서도 더 귀한 꽃게를 찾는 방법이 있다는데, 바로 배 딱지가 하얗고 깨끗한 꽃게일수록 껍데기가 단단하고 속살이 비치지 않는 꽃게일수록 살이 꽉 차 더 맛이 좋다고 한다. 그 귀한 맛을 보기 위해 새벽 다섯 시, 바다로 향한다는 정선호(61) 선장. 미리 쳐놨던 1,000m가 넘는 그물을 거둬들이는데. 이후 그물에 엉켜있는 꽃게들을 떼어내는 것도 섬세한 작업이 필요하다. 다리가 하나라도 떨어지면 상품성이 떨어져 조심조심 다뤄야 한다. 바다에서 하루 8시간 이상 작업해 거둬들인 꽃게를 두 사람이 모두 손질하려면 그야말로 중노동! 하지만 부부는 ‘금 꽃게’라고 할 만큼 몸값 귀한 녀석들을 보면 힘든 줄도 모르고 얼굴 가득 웃음꽃이 피는데. 매년 이맘때쯤 서해에서만 볼 수 있는 가을 꽃게를 <줌인 현장 속으로>에서 만나본다.


2. [대박의 탄생] 연 매출 10억! 전.낙.소 철판볶음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요즘! 기나긴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몸을 제대로 보신할 수 있는 특별한 맛집이 있다. 바로 제철 맞은 낙지와 싱싱한 전복은 물론, 단백질 보충에 좋은 소고기가 듬뿍 들어간 ‘전골 낙지 소고기 철판 볶음’이다. 신선한 해산물과 고기의 조합으로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데. 매콤하면서도 풍미가 살아있는 철판볶음 요리가 제대로 입맛을 당겨준다고. 얼큰한 맛에 한 번 먹으면 자꾸자꾸 생각난다는 이색 철판볶음! 매콤하면서도 입에 착~ 붙는 양념 덕분이라는데. 여기엔 이 집만의 특별한 비법이 숨겨져 있다. 바로 직접 만든 ‘천연 조미료’가 들어가기 때문! 약쑥과 황기, 표고에 황태를 넣고 숙성해 만든 비법 조미료가 텁텁함을 없애고 감칠맛을 살려준다. 또한 전복은 매일같이 들여오는 신선한 활전복만을 사용한다고. 낙지 같은 경우 야들야들하면서 부드러운 맛을 살리기 위해 낙지를 매실청에 다섯 시간 동안 숙성하는 것도 하나의 비법이다. 여기에 철판볶음을 시키면 다양한 요리가 서비스~ 전복회부터 꼬막무침, 보쌈, 도가니 숙회, 코다리 생선 등 메인 메뉴 못지않은 푸짐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호텔 주방장 출신 사장님의 손맛과 아이디어로 탄생한 알찬 메뉴! 그 특별한 한 상을 맛본다.


3. [청춘 GO] 특수분장에 청춘을 건 사나이

K-POP에 이어 이번에는 한국의 특수분장이 세계를 사로잡고 있다! 좀비가 한류 콘텐츠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떠올랐는데, 그 이유는 바로 디테일과 리얼함을 모두 갖춘 특수분장 때문이 아닐까! 바로 여기, 특수분장계의 떠오른 신예. 서른다섯 청년 최주형 씨가 있다. <킹덤>, <부산행> 등 어지간한 영화 속 좀비들은 다 이 사람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는데. 좀비들의 조물주라 불리는 오늘의 청년! 그는 칼에 베인 상처는 물론, 괴사한 피부, 좀비와 귀신 캐릭터까지 완벽하게 재연해 낸다. 어릴 때부터 영화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서울의 한 대학교 건축과에 진학했다. 졸업 후 영화 세트장을 다니며 세트 미술에 참여했다가 특수분장의 매력에 푹 빠져 기술을 배우기 위해 이곳저곳을 찾아다녔다고. 그러던 중 미국 LA로 유학을 떠난 주형 씨. 그곳에서 2년 동안 특수분장에 대해 더욱 자세히 배워왔다는데. 이후, <부산행>, <봉오동전투>, <택시운전사>, <극한직업> 등의 다양한 작품에 참여하며 실력을 키운 그는 최근 자신과 같은 고민에 놓인 학생들에게 자신이 갈고닦은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다는데. 그의 하루를 <청춘 GO>가 함께 한다.


4. [헌 집 줄게 새집 다오] 부부의 추억이 깃든 레트로하우스

전라북도 순창군 중곡리, 이곳에 꽃과 나무를 사랑하는 남자 현창 씨가 있다. 고향을 떠나 전주에서 살다가, 3년 전 부모님이 두 분 모두 갑자기 돌아가시게 되며, 부모님이 살던 집으로 들어오게 됐다는데. 이 집은 현창 씨에게도 유년 시절의 추억이 가득한 특별한 집. 그 때문에 현창 씨 부부는 이곳, 순창으로 이사와 살기로 했는데. 지은 지 20년이 훌쩍 넘은 집, 부부는 3년에 걸쳐 직접 고치고 약 9917.35㎡(3,000평)에 달하는 정원도 손수 가꾸며 지내고 있다. 정원에는 구역별로 나누어 심은 꽃과 나무 종류만 750여 종! 계곡과 저수지까지 끼고 있는 정원에서 부부는 캠핑은 물론이요, 텃밭까지 가꾸며 전원 생활을 만끽 중이라는데. 집을 고치며 20년 전에 만들어진 나무 문틀은 페인트를 다 벗겨내고, 나무 본연의 색으로 복원해 그대로 사용하고 집 분위기에 어울릴만한 빈티지 소품과 가구를 사용해 레트로 느낌을 물씬 살렸다고. 수목원에 버금가는 넓은 마당에는 동네 유명인사인 염소 보염이와 두 마리의 개들까지~ 하루하루 행복한 귀촌 일기를 쓰는 부부의 레트로하우스를 만나본다.

김대호, 차예린, 이진 아나운서로 진행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생방송 오늘 아침'과 자매 프로그램으로서 다양한 정보, 생활의 지혜, 의식주, 대중문화, 사회 이슈의 현장을 생동감 있게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6시20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사진=#생방송오늘저녁

#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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