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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8일 화요일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저녁'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이날 방송은 다양한 정보, 생활의 지혜, 의식주, 대중문화, 사회 이슈의 현장을 생동감 있게 구성 시청자들에게 제공된다.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6시20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다음은 MBC '생방송 오늘저녁' 1395회 안내이다.
1. 코로나19 이후 매출 상승? 거리두기 민박집!
2. 돈 버는 맛집! 15첩 회정식 VS 게장 무한리필
3. 엄마와 아들이 함께 떠나는 소형차 캠핑
4. 풍선은 무조건 땡큐! 헤딩 중독견(犬)
1. [밥 잘 주는 민박집] 코로나19 이후 매출 상승? 거리두기 민박집!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행도 비대면이 뜬다! 경북 청송에 비대면 여행지로 최적화된 민박집이 있으니~ 산 중턱에 위치해 인근에서는 유일한 민가인 데다 민박 내에서도 철저히 독립 공간을 보장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4개월간 운영에 큰 타격을 입은 주인장이 직접 비대면 환경을 조성한 것! 마당에 인조 잔디를 깔고 6개의 캐노피와 테이블을 설치해 공간 재정비는 물론 메뉴 구성에도 공을 들였는데~ 저녁 메뉴는 4종 고기와 랍스터, 오징어구이, 새우튀김, 각종 채소 등 다채로운 육해공 바비큐! 국내산 고기보다 단가가 2~3배 높은 이베리코 꽃삼겹, 갈비살, 목등심과 스테이크용 소고기 부채살로 남다른 품격을 자랑한다. 여기에 주인장이 직접 선보이는 ‘겉은 바삭, 속은 촉촉’의 대명사인 ‘고든램지 통삼겹’ 요리까지! 다음날 아침이면 철가방을 메고 직접 배달까지 나서는 주인장! 정갈한 한식 집밥을 도시락으로 만들어 제공한다고~ 청송 주왕산의 절경과 함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민박 밥상! 완벽한 비대면 환경까지 더해 대세 여행지로 떠오른 청송 민박집을 찾아가 본다.
2. [슬기로운 외식생활] 돈 버는 맛집! 15첩 회정식 VS 게장 무한리필
만원도 안 되는 가격에 푸짐한 회 정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메인 메뉴인 신선한 우럭, 광어회부터 제철에만 맛볼 수 있는 해산물 3종! 가을에는 전어, 전복, 멍게가 제공된다. 여기에 회 무침과 꽁치구이, 알밥, 초밥, 매운탕, 전, 달걀찜 등 15가지가 넘는 음식이 단돈 8,000원! 가격은 확 낮췄음에도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하는 것이 주인장 철칙! 연안부두에서 매일 들여오는 생물만을 사용하고 있단다. 푸짐함에 놀라고, 가격에 또 한 번 놀랄 수밖에 없는 가성비 맛집에 이어, 밥도둑 메뉴 중 하나인 게장을 8,900원에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맛집이 있다. 수시로 치솟는 물가에도 4년째 가격을 유지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간판에 가격을 적어놨기 때문! 손님과의 약속을 어길 수 없다는 주인장, 시기에 따라 돌게와 꽃게를 번갈아가며 사용하며 단가를 맞추고 있다는데. 현재는 산란기를 맞아 살이 제대로 오른 점박이 꽃게를 사용하고 있단다. 하루에 판매할 양을 매일 담가 사용하기 때문에 게장의 신선도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고. 여기에, 게장과 함께 제공하는 황태해장국 역시 손님들 입맛 사로잡은 특별한 비법이 있다는데~
가성비로는 둘째가라면 서운할 슬기로운 맛집을 소개한다.
3. [신박한 네바퀴 여행] 엄마와 아들이 함께 떠나는 소형차 캠핑
영험한 정기를 내뿜는다고 알려진 충남 공주 계룡산 한 가운데! 푸른 숲과 고요한 저수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뷰 맛집’ 캠핑장이 있다. 이곳에 전국 엄마들의 부러움을 살 신박한 캠퍼가 떴다! 이보다 사이좋은 모자(母子)는 없다! 바로 엄마 강선자(61) 캠퍼와 아들 이종훈(29) 캠퍼가 그 주인공! 3년 전 차박 캠핑을 시작하기 전에도 국내 여행은 물론, 해외여행도 함께 다녔을 정도로 오붓했다는 두 사람! 성인이 되면 데면데면해지는 엄마와 아들이 함께 캠핑을 온 것도 신기하지만, 더 놀라운 것은 이들이 타고 온 차가 바로 ‘소형차’라는 것! 차박을 하려면 SUV가 필수라는 고정관념을 깬 모자의 소형차 차박 노하우부터 요리사 출신의 아들이 오직 엄마만을 위해 준비한 캠핑장 레스토랑까지! 함께해서 더 특별한 엄마와 아들의 특별한 캠핑을 만나보자.
4. [특종! 동물의 세계] 풍선은 무조건 땡큐! 헤딩 중독견(犬)
특별한 재주를 가진 동물 친구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서울의 한 가정집. 근육질 몸매 자랑하는 범상치 않은 외모를 소유한 녀석의 정체는 강아지 땡큐(프렌치 불도그)! 우람한 풍채를 자랑하는 프렌치불도그 땡큐가 가장 좋아하는 건 바로 풍선! 풍선에 바람을 넣어주자 공중에 공을 튕기기 시작하는데. 풍선이 바닥에 닿기 전에 머리로 헤딩하듯이 풍선을 튕기는 땡큐! 다른 개들은 풍선을 무서워하며 피하거나 터뜨리기 일쑤지만, 녀석은 풍선을 터뜨리지 않고 헤딩 또 헤딩! 땡큐의 풍선 사랑은 아무도 못 말린다는데! 풍선 앞에서는 그토록 좋아하던 간식도 평소에 애지중지하는 땡큐의 새끼 세찌, 베리도 찬밥 신세!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 앞에서도 오직 풍선만 바라보는데. 땡큐는 어쩌다 풍선과 사랑에 빠진 건지? 풍선 튕기기 달견 땡큐의 헤딩 실력을 파헤쳐본다.
사진=#생방송오늘저녁
#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