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강력 추진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09.09 09:50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방세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9월부터 다음달 말까지 2020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두고 과년도 미수액 11억여원에 대한 강도높은 징수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일제정리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속적 지역 경기 침체로 체납자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비대면 징수활동과 생계형 체납자에게 분할납부를 통한 체납징수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군은 납부능력은 있으나 고의로 납세를 기피하는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 부동산, 예금 압류, 압류 부동산에 대한 경공매 추진 등 행정제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통한 체납처분 유예 등 경제회생을 지원한다.

또한 자동차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반을 구성해 2회 이상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상시 영치활동을 펼친다.

체납액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CD/ATM기 포함), 가상계좌, 신용카드, 인터넷뱅킹, 위택스를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맞춤형 징수활동을 통해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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