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식, 서울역서 노숙자 생활을? '올해 나이는...'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미 기자 입력 : 2020.09.09 23:29
사진: 방송 캡처

송창식이 노숙자 생활을 하는 등 힘든 시절을 겪은 것으로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고래사냥', '피리 부는 사나이', '담배가게 아가씨' 등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이며 인기를 얻은 송창식은 노숙자 생활을 하는 등 힘든 시절 또한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송창식은 한 방송에 출연해 "사실 고생한 것을 생각하면 상상이 안될 정도로 고생을 많이 했다. 근데 고생할 때는 사실 고생인 줄도 몰랐다"라고 전했다.

이어 "쎄시봉에 들어가기 전에는 정말 최말단 노숙자였다. 2년 동안 서울역에서 잤다. 그리고 그 해에 겨우 건설 현장에 가서 건설 노동자들이 자는 곳에서 지냈다. 당시에 춥지 않게 잘 수 있어서 좋았는데 쫓겨나게 됐다. 그 후 쎄시봉으로 갔다"라며 "쫓겨날 때는 따뜻한 곳이 온그라운드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쎄시봉에 들어오니 그곳이 진정한 온그라운드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수 송창식은 1947년 생으로 올해 나이 74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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