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수도권 유치원·초중고 등교 재개

머니투데이 더리더 홍세미 기자 입력 : 2020.09.21 10:05
▲등교수업 재개한 수도권 학교/사진=뉴시스
21일부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소재 유치원과 학교가 원격수업을 마무리하고 등교를 재개한다. 수도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난달 26일 전면 원격수업을 시작한 지 28일만이다.

등교는 인원 밀집도를 최소화하는 수준으로 진행된다. 수도권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는 3분의 1, 고등학교는 3분의 2로 등교 인원을 제한했다. 등교하지 않는 날에는 원격수업이 진행된다.

수도권 이외의 지역의 학교도 등교 수업과 원격 수업을 병행한다. 등교 인원은 수도권과 동일하게 조정한다. 각 교육청 사정에 따라 교육부와 협의를 거쳐 등교 인원을 늘릴 수 있도록 했다.

교육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학교에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자제를 골자로 하는 개인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또 학생들의 증상을 확인하고 인후통 등 유증상시 등교를 막는 등교 전 자가진단 앱을 활용하도록 하고, 소독제·마스크가 부족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요청했다.

교육부는 추석 연휴 특별 방역기간이 끝나는 다음달 12일 이후에는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등교 수업 연장과 밀집도 완화 여부 등을 방역당국과 협의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emi409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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