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자 230명…국내 발생 202명

머니투데이 더리더 홍세미 기자 입력 : 2020.11.17 10:14
▲17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 앞에 사람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의료진의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뉴시스
1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230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국내 발생 환자는 202명으로 9월 2일 이후 76일만에 200명대를 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230명 늘어난 2만8998명이다. 하루 확진 환자 수는 지난 13일부터 191명→205명→208명→222명→230명으로 4일 동안 200명을 넘었다.

이날 국내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202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87명 △경기 38명 △광주 18명 △전남 16명 △강원 13명 △인천 12명 △충남 9명 △경북 3명 △경남 3명 △대구 2명 △대전 1명 등이다.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권역별로 수도권은 111.28명으로 1.5단계 기준을 초과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 19일 오전 0시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8명으로 나흘 만에 30명 아래로 감소했다. 내국인은 8명, 외국인은 20명이다. 8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0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494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70%다.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01명이 늘어 총 2만5860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자 비율은 89.18%다.

이로써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29명이 늘어 2644명이 됐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60명으로 확인됐다.
semi4094@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