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63명, 수도권 218명…각종 '모임'에서 감염 잇따라

머니투데이 더리더 홍세미 기자 입력 : 2020.11.20 10:16
▲19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출국 예정자,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2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36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320명이다. 서울 127명, 경기 62명 등 수도권 지역에만 218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수도권 주요 감염 사례는 연세대 학생모임(12명), 동창 운동모임(10명), 요양원(15명) 등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363명 늘어난 3만17명이다.

11일부터 신규 확진자 수는 113명→128명→162명→166명→176명→192명→202명→245명→293명→320명으로 10일째 세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32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3명이다. 서울 127명, 경기 62명, 인천 29명 등 수도권 지역에만 218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강원 24명, 경남 18명, 충남 15명, 전남 14명, 전북 13명, 경북 7명, 광주 4명, 부산 2명, 충북 2명, 제주 2명, 대구 1명 등으로 집계됐다. 

서울에서는 전날 오후 6시 기준 서초구 사우나에서 1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그 외 주요 집단감염별 신규 확진자는 △도봉구 청련사 관련 4명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관련 2명 △동창 운동모임 관련 2명 △강서구 소재 병원 관련 2명 △서대문구 요양시설 관련 1명 △연세대 학생 관련 1명 △중랑구 체육시설 관련 1명 △송파구 지인 강원여행 모임 관련 1명 △영등포구 증권회사 관련 1명 △강남구 헬스장 관련 1명 △잠언의료기(강남구CJ텔레닉스 관련 1명 △강남구 역삼역(성동구 시장 관련) 1명 등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3명 추가로 발생해 지금까지 총 501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67%다.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65명이 늘어 총 2만6263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자 비율은 87.49%다.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95명이 늘어 3253명이 됐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84명으로 확인됐다.
semi409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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