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농업 플랫폼 NFUP, 자체 쇼핑몰에서 국내 농산물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농산물 생산자와 구매자 연결, 중간 마진 최소화와 최대 효용 도출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11.20 14:25
블록체인 기반 통합 농업 플랫폼 NFUP(Natural Farm Union Protocol)가 지난달 론칭한 자체 쇼핑몰에 NFUP 코인을 연동했다.

NFUP는 블록체인 농업 플랫폼으로, 전국 각지에 구축된 농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싱싱한 농산물과 2차 가공품을 소비자에게 유통 판매하는 곳이다.

NFUP의 프로젝트에서 또 다른 특징으로는 6차 산업 기반으로 했다는 점이 6차 산업은 농·어업과 같은 1차 산업과 1차 산업 생산품 가공 산업인 2차 산업, 유통·판매·문화·관광 등의 산업을 포괄하는 3차 서비스 산업을 융합한 산업 구조이다.

NFUP는 이에 기반한 농업 생태계를 구축, 생태계 참여자가 모두 최대 효용을 누릴 수 있는 구조 구축을 목표로 했다. 생태계를 확장하며 농산물뿐만 아니라, 여러 재화와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현금으로 결제가 가능한 자체 쇼핑몰 버전 1.0을 론칭하고, 이번 달에는 NFUP 코인을 쇼핑몰에 연동하는 작업을 완료해 버전 1.5으로 오픈했다.

버전 1.5로 인해 NFUP 코인의 사용처가 확장됐으며, NFUP 토큰 이코노미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있다. NFUP 코인은 NFUP 자체 월렛에서 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으며, 해당 포인트를 활용해 NFUP 쇼핑몰에서 정가보다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NFUP 자체 생태계 역시 확대되고, NFUP 내 생산, 소비, 유통의 선순환 구조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NFUP는 이후 상품의 제조 및 유통 과정을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버전 2.0으로 자체 생태계를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블록체인에 기록된 정보는 임의로 삭제하거나 수정할 수 없어, NFUP 제품의 안정성이 확보하게 되어 신뢰도 또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인숙 NFUP 의장은 “NFUP 쇼핑몰 이용자들은 NFUP 코인을 이용해 저렴하게 우리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고, 이를 통해 NFUP 생태계가 활성화된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NFUP 생태계를 확장하고,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수입원과 효용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이서 “NFUP는 실제 이용자 기반의 프로젝트로, 이용자와 생산자를 이어주어 중간 마진을 최소화해 최대 효용을 도출하고, 국내 농업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블록체인 기술의 대표적인 활용 사례가 될 것.”이라고 긍정적인 효과를 강조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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