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3일 신규확진자 540명…이틀 연속 500명대

머니투데이 더리더 편승민 기자 입력 : 2020.12.03 10:23

코로나19 확진자 지역별 현황(3일)/사진=뉴스1 이은현 디자이너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인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40명을 기록했다. 전날보다 소폭 늘어나면서 이틀 연속 확진자 수가 500명대로 나타났다.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연속 500명대를 나타내던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400명대로 감소했으나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확진자가 540명 늘어 누적환자는 3만570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11명)보다 29명 늘었다.

신규확진자 540명 중 국내 지역발생은 516명, 해외유입은 2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60명, 경기 137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이 419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 356명보다 63명 늘면서 전체 지역발생의 81.2%를 차지했다.

이외에 부산 15명, 충남·경남 각 13명, 경북 10명, 충북 9명, 강원 8명, 전북·대전 각 7명, 세종 4명, 대구·광주 각 3명, 울산·전남 각 2명, 제주 1명이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총 97명이다.

주요 신규 집단발병 사례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영어학원에서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같은 지역 소재 콜센터에서도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마포구 홈쇼핑 업체에서도 총 18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 24명 중 13명은 공항과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1명은 경기 14명, 서울·전북 각 2명, 충북·충남·경북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 9명, 러시아 5명, 이탈리아 2명, 네팔·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인도네시아·아랍에미리트·우크라이나·헝가리·케냐 각 1명이다. 확진자 중 내국인은 8명, 외국인은 16명이다.

한편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529명으로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8%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87명 늘어 누적 2만8352명이 됐다.
carriepy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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