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이 있었으면 좋겠다"..이재명, 감동의 편지 사연 전해

"희망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수단과 방법을 강구할 것"

머니투데이 더리더 송민수 기자 입력 : 2020.12.24 12:19
 
▲자료출처=이재명 지사 페북 캡처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애틋한 마음으로 키워내고 계신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지금보다 나을 거라는 희망의 증거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24일 '초능력, 요술봉이 없다면.. 정치의 존재 이유' 페이스북 글을 통해 감동의 편지 내용을 공유했다.

국민신문고를 통해 올라온 편지는 한부모 여성가장인 도민이 '극저신용대출'과 'G드림카드사업'을 통해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었다는 내용이다.

그는 "이런 편지를 받을 때면 전율을 느낀다"며 "조금 고되고, 때로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되는 것 같지만 이 일을 영광스럽게 계속할 수 있는 이유"라고 밝혔다.
▲사진=머니투데이
이 지사는 "코로나로 더욱 어려워진 요즘, 많은 시민들께서 비슷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견뎌내고 계실 것"이라며 "희망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끔은 초능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는 이재명 지사는 모두가 큰 부자가 될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먹고사는 걱정은 없도록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요술봉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심경을 전했다.

그는 "그게 너무 큰 욕심이라면 당장 가진 것 없고 서럽고 억울해서 스스로 세상을 등지는 일은 없는 세상이었으면 한다"며 "(이것이 바로)정치와 행정의 존재 이유라고 생각하기에 그 막중한 소명을 되새기며 저역시 죽을힘을 다해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sm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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