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46명…서울 동부구치소 233명 추가 확진

머니투데이 더리더 홍세미 기자 입력 : 2020.12.29 10:17
▲27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의 모습./사진=뉴시스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46명으로 확인됐다. 이중 국내 발생 확진 환자는 1030명이다. 특히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233명이 추가 확진,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만 757명에 달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1046명 증가한 5만8725명이다. 코로나19 검사량이 5만건대로 증가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3일만에 1000명대로 증가했다.

국내 발생 확진 환자는 103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6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519명, 경기 251명, 인천 32명, 대전 30명, 대구 29명, 경북 28명, 충남 27명, 충북 22명, 강원 21명, 부산 17명, 경남 16명, 광주 15명, 전북 7명, 제주 5명, 세종과 전남 각각 4명, 울산 3명 등이다.

서울에서는 동부구치소에서 233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누적 확진자만 757명이다. 서울 구로구 요양병원 및 요양원에서는 누적 확진자 170명으로 확인됐다. 이외에 △충북 괴산군·음성군·진천군 3개 병원(220명) △충남 천안시 식품점 및 식당(91명) △대구 달성군 교회(138명) 등 곳곳에서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6명으로 내국인이 6명, 외국인은 19명이다. 5명은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1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들의 유입국가는 필리핀 1명(1명·괄호안은 외국인 수), 우즈베키스탄 1명(1명), 인도 3명(2명), 미얀마 2명(2명), 러시아 1명, 시리아 1명(1명), 아랍에미리트(UAE) 1명, 리투아니아 2명(1명), 독일 1명, 미국 3명(2명)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40명 추가로 발생해 총 859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46%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435명이 늘어 총 4만703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69.31%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429명이 감소해 총 1만7163명이 됐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5명이 늘어 330명으로 집계됐다.
semi409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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