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빗, 금융사기 피해 예방 ‘이상거래탐지시스템’ 구축 고도화 추진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0.12.29 17:18
▲ <사진출처=플라이빗>
플라이빗(Flybit)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대표 김석진, 이하 플라이빗)는 비대면 계좌 개설로 점차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대출사기, 계정 대여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등의 예방·고객 보호를 위해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구축 완료 및 운영을 실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플라이빗이 자체 구축한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은 자금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단말기 정보, 접속 정보, 거래 패턴, 입출금 패턴 등 종합적인 정보를 분석하여, 이용자의 기존 패턴과 다른 금융 거래를 탐지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활용해 이상금융거래 또는 의심거래가 발견되면, 계정 제한, 고객 통보, 추가 인증 요구, 거래 중단 등의 조치가 진행된다.

또한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등 금융범죄를 야기 시킬 수 있는 거래를 원천차단 할 수 있도록 이상거래 모니터링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이상거래탐지시스템 고도화 및 시나리오 패턴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거래탐지시스템 구축에 앞서 플라이빗은 이상거래계정 출금 제한 매뉴얼, 이상거래 대응 지침 (규정안) 및 이상거래 모니터링 시나리오 룰 등 수립된 정책을 바탕으로 금융권 수준의 금융범죄예방 업무를 점진적으로 체계화·고도화시킬 계획이다.

최왕도 플라이빗 자금세탁방지 팀장은 “이번 시스템구축은 금융사고 예방하고 고객의 가상자산을 안전하고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 구축을 2021년 상반기 내 완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플라이빗은 지난 11일 내년 3월 개정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시행에 대비해 거래소 운영을 위한 자격 요건 중 하나인 정보보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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