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신규 확진 404명…코로나 1년, 누적 7만 3518명·사망 1300명

머니투데이 더리더 홍세미 기자 입력 : 2021.01.20 10:25
▲19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사진=뉴시스
20일 오전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4명으로 집계됐다. 이날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한 지 1년 째 되는 날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년 동안 누적 확진자는 7만3518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1300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7%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373명이다. 수도권 확진자 수는 275명, 비수도권은 98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35명, 경기 126명, 경남 18명, 인천 14명, 부산 12명, 대구와 광주 각각 11명, 전남과 강원 각각 9명, 충남과 경북 각각 7명, 제주 6명, 울산 3명, 충북과 전북 각각 2명, 대전 1명 등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시 핵심 지표가 되는 1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445.14명으로 여전히 2.5단계 기준인 400~500명이다. 13일부터 일별 환자 수는 496명→483명→547명→500명→366명→351명→373명 등으로 집계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31명으로 내국인이 13명, 외국인은 18명이다. 1명은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30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들의 유입 국가는 러시아 4명(3명·괄호 안은 외국인 수), 인도네시아 1명(1명), 아랍에미리트 1명(1명), 파키스탄 1명, 카자흐스탄 1명(1명), 폴란드 1명, 헝가리 3명, 독일 2명, 미국 11명(8명), 가나 1명(1명), 나이지리아 1명, 탄자니아 4명(3명)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7명 추가로 발생해 총 1300명이다.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7%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712명이 늘어 총 6만180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81.86%다.

한편 지난해 1월 20일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30대 중국인 여성이 처음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2∼3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에서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1차 대유행이 발생했다. 지난해  8월 15일을 광복절 도심집회를 주축으로 수도권 중심 2차 대유행이 시작됐고, 11월 중순부터 3차 대유행이 진행됐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semi409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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