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국과수, 업무협약 체결… 국과수에 '디지털 포렌식, 과학수사' 분야 도움 기대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21.04.21 19:34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과 박남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이 21일 정부과천청사 공수처에서 열린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뉴시스

21일 오후 정부 과천청사 5동 대회의실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처장 김진욱)와 국립과학수사원(이하 국과수, 원장 박남규)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수처 처장, 정책기획관, 검사, 정책기획담당관 국과수 원장, 법공학부장, 법과학교육센터장, 디지털과장 직무대리가 협약식에 참석해 40분 가량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고위공직자범죄를 과학적으로 수사하기 위해 진행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이 △디지털 포렌식 등 과학수사 분야 △과학수사의 학술, 기술 정보 교류 및 감정 기법 개발에 관한 사항 △전문인력에 대한 과학수사 교육 및 물적 인프라 지원 △그 밖에 양 기관의 협력·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을 담았다.

협약 기간은 3년으로 종료일 60일 전까지 종료표시가 없으면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된다.

공수처측은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과수의 디지털포렌식 등 과학수사 분야의 경험과 인적 물적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향후 고위공직자범죄 수사 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choi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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