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골프존과 ‘2021 민관협력 해외사회공헌 사업’ 업무 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1.05.24 11:30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은 20일(목) ㈜골프존(각자 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과 한-중 문화 및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위한 ‘2021 민관협력 해외사회공헌 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흥원 소순천 사무처장과 골프존 최덕형 대표이사가 참석해 중국 청소년들을 위한 양질의 스포츠 교육 기회 제공 및 한중 문화교류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뜻을 함께 나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 민관협력 해외사회공헌 사업은 해외 진출 한국기업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활동과 연계하여 문화를 매개로 한 국가별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진흥원은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집중된 상황에 발맞춰 본 사업을 다각화하고 협력기업을 확대하고자 지난 3월 협력사 공모를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골프존을 선정한 바 있다.

진흥원은 골프존과 협력한 이번 사업에서 중국의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류 아티스트 및 한-중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한국어 교실 등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한국문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한중 문화교류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중국 스포츠 특성화 학교 10곳에 골프 교육 전문기기인 GDR(Golfzon Driving Range) 시뮬레이터 20대와 골프 클럽 등 스포츠 용품을 기증하여 현지 학생들의 양질의 스포츠 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골프존 최덕형 대표 이사는 “골프존이 중국 문화 소외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정부 해외사회공헌 사업에 협력 기업으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골프존의 GDR 시뮬레이터 기증 사업이 중국 청소년들에게 안정적인 골프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한국의 우수한 골프 시뮬레이터 기술력과 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중 스포츠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진흥원 소순천 사무처장은 “민관협력 해외사회공헌 사업은 우리나라 기업이 해외 국가에 사회문화적 기여를 통해 국제사회에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며, “이번 골프존과 협력할 해외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중국 문화 소외지역 청소년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과 중국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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