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 ‘숨;편한 포레스트’ 2호 숲 완공식 진행

6월 21일(월) 은평구 교통섬에 ‘숨;편한 포레스트 숲’ 조성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1.06.24 10:19

환경재단과 롯데홈쇼핑, 그리고 은평구청이 6월 21일(월) 오전 은평구청 근처 교통섬에서 기후위기 대응 미세먼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숨;편한 포레스트’ 2호 숲의 완공식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김미경 은평구청장, 신성빈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은평구청 근처에 위치한 교통섬에서 ‘숨;편한 포레스트’ 2호숲의 완공을 기념하는 완공식이 진행됐다.

이번 완공식는 지난 4월 5일 샛강생태공원에서 진행 된 ‘숨;편한 포레스트’ 1호 숲 식목행사에 이어 2호 숲 완공을 기념하는 행사로, 차량 이동이 많은 도로 중앙의 교통섬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총 700주의 식목을 진행했다.

환경재단 이미경 대표는 “환경부, 그리고 롯데홈쇼핑, 은평구청에서 애써 주신만큼 기후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기후 위기 대응을 비롯해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재단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완공식에서 “기후 위기가 점점 심해지고 있는데 은평구에서 ‘숨;편한 포레스트’ 2호숲을 완공하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은평구 지역 내에서도 미세먼지 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서 롯데홈쇼핑 신성빈 마케팅 본부장은 “1호숲인 샛강 생태공원에 이어 은평구에서 2호숲까지 진행되었는데 2025년까지 꾸준히 도심 내 녹지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환경재단은 지난해 환경부 및 롯데홈쇼핑과 미세먼지 취약계층 보호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등 취약계층 밀집 지역에 나무를 심어 도심 내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숨;편한 포레스트’ 사업을 진행 해 나갈 계획이다.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된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시민사회와 정부, 기업과 손잡고 기후·환경문제 해결을 주도하는 아시아의 그린허브다. ‘그린리더가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환경운동가와 시민·환경단체를 지원하고, 누구나 일상 속에서 환경문제를 가까이 생각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pyoungbok@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