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협동조합연합회 창립식 성료…무용계 비롯해 문화계 각계 인사 참여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입력 : 2021.07.07 15:39
▲무용협동조합연합회 창립총회와 창립식 행사장인 서울 양천문화회관 대극장 앞에서 가운데 김수영 구청장과 함께 무용계 내외빈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무용협동조합연합회

무용협동조합연합회(Cooperative Association of Dance)가 7월6일(화) 2시에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 창립총회 및 창립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무용 문화의 창달과 국제교류 및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무용인의 권익 신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4개의 무용협동조합(발레,현대무용,한국무용,전통무용)과 35개의 독립 무용단체가 연합해 한자리에 모여 공식 출범했다.

7일 창립총회 및 창립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국민의힘당 이준석 대표의 영상 축하 메시지, 한국무용협회 조남규이사장, 한국현대무용진흥회 육완순이사장, 전문무용수지원센터 박인자 이사장의 축사가 있었다.

참석자로는 강수진(국립발레단 예술감독) 김동호(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김성규(세종문화회관 사장) 김신아(양천문화재단 이사장) 김종규(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김화숙(무용교육혁신위원회 위원장) 노재천(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인택(예술의전당 사장) 유희성(서울예술단 이사장) 정성숙(한국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 정철(한국예술인복지재단 사무국장) 최진용(전 국립극장장) 하정애(전 국립현대무용단 이사장) 등 문화계 내외귀빈들과, 후원자 등 모두 12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연합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양천구 김수영 구청장은 “이 어려운 코로나 시대에 무용계가 한 자리에 ADU 연합회를 결성한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무용예술계가 더 많은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원 회장은 “연합회는 급변하는 무용계 환경에서 상호협력을 통한 시대극복 의지를 바탕으로 지난 수 년 간 다양한 논의와 시행착오를 거쳐 출범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무용의 미래지향적 가치 창출을 위해 무용계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연합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침체된 무용 예술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국내 무용계가 동반 성장하는 길을 모색할 계획이다.

연합회는 오는 8월6일-8일 제1회 CAD 코리아 댄스 그랑프리 콩쿠르를 시작으로 문화예술교육 및 공연사업, 지역축제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무용협동조합연합회 설립에 참여한 35개 단체는 발레STP협동조합의 와이즈발레단, 이원국발레단, 김옥련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유니버설발레단, SEO(서)발레단, 한국무용협동조합‘춤에든’의 김종덕 창작춤집단 木, 한효림Han댄스프로젝트, Group 춤 in, 박시종 무용단, 김진미 풍유무용단, 김윤희 Move180 Dance company, 김진아 무용단, 마홀라 컴퍼니, Gals 정명훈무용단, 댄스컴퍼니 더붓, 현대무용협동조합COOP_CODA의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 오! 마이라이프무브먼트, EDx2무용단, 트러스트무용단, 고플린파티, STL ART프로젝트, 엠비규어스, 파사무용단, 로댄스프로젝트, Project S, 에스디아트엔코, 대한민국전통무용협동조합KTDC의 춤추는사람들, 황순임무용단, 한뫼국악예술단, 이미숙도듬무용단, 박수경무용단, 김명신무용단, 류무용단, 수앤단댄스컴퍼니는 이미 국내에서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무용단들이다.

무용계가 각자의 장르를 넘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인 것 자체가 매우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무용계와 미술계는 예술 장르 중에서도 한자리에 모이는 것 자체가 매우 이례적이기 때문이다.
choi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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