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캠프, 아이스크림에듀에 AI 시선추적기술 제공

학습자 시선데이터 분석으로 집중도 패턴·학습 스타일 파악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21.08.11 18:04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 비주얼캠프(대표 석윤찬)가 초중등 스마트홈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을 운영하는 아이스크림에듀(대표 조용상)에 인공지능(AI) 시선추적 소프트웨어 기술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비주얼캠프는 시선추적기술 전문기업으로 2016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비주얼캠프가 개발한 인공지능 시선추적 소프트웨어 시소(SeeSo)의 최신 기능인 ‘사용자 상태 API(User Status API)’ 기술은 아이스크림 홈런에 적용돼 8월 16일 출시된다.

비주얼캠프의 시선추적기술이 접목된 이번 아이스크림 홈런에서는 시선데이터를 분석, 학습자의 집중도 패턴과 학습 스타일을 파악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습 당시 학습자의 상태 변화를 실시간 데이터로 축적해 더 정교한 맞춤형 교육을 공급하겠다는 목표다.

아이스크림 홈런은 집중력이 낮아진 학생을 위한 시선추적 두뇌훈련 게임도 선보인다. 

움직이는 타깃 점을 찾아 특정 시간을 응시하는 방식으로, 학습자가 디바이스와 눈을 맞추며 하는 인터랙티브한 방식으로 집중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아이스크림에듀는 혁신적인 학습 콘텐츠와 에듀테크 기술력을 통해 스마트 학습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아이스크림 홈런은 차별화된 품질, 서비스를 바탕으로 출시 이후 지금까지 100만명이 넘는 고객이 체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49만명의 누적 정회원 수를 기록하며 현재 누적 점유율 기준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비주얼캠프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아이스크림 키즈와도 협업하고 있다. 

시선추적기술을 활용한 영유아 대상 집중도 트레이닝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시력저하 방지를 위한 학습기기와 학습자 눈과의 거리를 측정하는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비주얼캠프는 이번 아이스크림에듀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학습 보조 서비스를 넘어 실제 학습자의 학습상태를 향상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비주얼캠프의 석윤찬 대표는 “인공지능 교육에 앞장서 온 아이스크림에듀에 비주얼캠프의 시선추적기술이 공급돼 더 차별화 된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학습자들의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시선추적기술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에 설립된 비주얼캠프의 시선추적기술은 교육뿐만 아니라 광고, 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어 국내외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올 6월에는 스페인에서 열린 ‘MWC Barcelona 2021’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국내 스타트업으로는 유일하게 모바일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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