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준 전 美연방의원, 2021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글로벌 외교공헌부문' 대상 수상

전 美 상·하원의원단(FMC)의 방한 주도 민간교류 활성화로 한·미동맹 기여

머니투데이 더리더 송민수 기자 입력 : 2021.12.18 21:46
▲지난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1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글로벌 외교공헌대상을 수상하고 김창준 전 미연방의원이 기념촬영고 있다./ ©사진=머니투데이<더리더>송민수 기자
지자체, 관계기관 및 기업과 韓美 유대 강화
▲축사 “한국은 G8...한국 대단하고 자랑스럽다"

김창준 전 미연방하원의원(김창준한미연구원 이사장)이 지난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1 올해를 빛낸 한국인' 시상식에서 글로벌 외교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1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은 각 분야에서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가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한 인물을 선정해 그 공로를 기리는 행사다.

수상자는 각 부문별 응모와 추천 등을 통해 대상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의와 한국언론연합회 기자단이 분석한 각 인물들의 분야별 활동 기여도, 그리고 언론 매체와 SNS 기사 등을 참고해 선정했다.

수상자 대표로 축사에 나선 김 전 의원은 “전 세계를 G7이 흔들고 있는데 거기서 우리나라 대통령을 초청했으니 한국은 G8이다”며 “정말 한국이 대단하고 한국 사람들이 자랑스럽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분야에서 힘써주신 수상자 여러분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은 빛날 수 있었다”며 “오늘날의 국가성장과 지역발전에 헌신한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 연방국회의원협회(FMC)에 속한 미 상하원의원단의 정례적인 한국방문을 주도하며 지자체, 관계기관 및 기업과 한미 유대를 강화하는데 앞장서 왔다. FMC (Association of Former Members of Congress)는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 전직 상 · 하원 의원 약 800명 이상으로 미 의회와 소통하는 초당적 단체다.

▲수상자 대표로 축사하는 김창준 전 미연방의원/©머니투데이<더리더>송민수 기자
한국계 최초로 지난 1993년 미국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돼 1999년까지 연속 3선 의원을 지냈다. 또한 1990년부터는 한국인 최초로 시의원을 거쳐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이아몬드바 시장도 역임했다.

김창준 전 의원은 2012년에 30년간 미국에서의 기업경영과 20여년 정치리더십 경륜을 바탕으로 김창준아카데미를 창설해 한미 민간외교 활성화와 대한민국의 미래 정치·경제 지도자 육성에 앞장서 왔다.

▲2021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수상자 단체사진, 김창준 미연방하원의원, 제니퍼안 김창준한미연구원 부이사장, 양기대 국회의원,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최종환 파주시장, 박윤국 포천시장, 정종면 인천동구의회 의장, 원미정 경기도의원 등
이어 2017년에는 그동안 구축해온 광범위한 글로벌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미 양국간 정·재계의 네트워크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사)김창준한미연구원도 설립했다.

sm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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