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유권자서울연맹, 대통령선거 ‘투표독려 캠페인’ 펼쳐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2.02.15 11:19
(사)한국여성유권자서울연맹(회장 이섬숙)은 지난 2월 8일부터 2월 13일까지 서울의 각 구 투표소 근처와 이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투표참여 독려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서울연맹에서 서울특별시 선거관리위원회 제20대 대통령선거 공명선거 추진활동 협업사업 중 “내 한표로 바뀌는 나라와 나의 미래!!!”로 선정되어 진행됐으며, 3월 9일 선거날까지 각 지부와 서울연맹 임원들, 서울청년연맹, 청소년연맹 회원들을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

코로나 확진자가 5만명을 넘어 서고 있는 상황에서 확산의 심각성을 고려해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코로나안전수칙을 지키며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2월 8일 금천지부(회장 이승희)가 캠페인을 먼저 시작했다.

11일에는 송파지부(회장 이옥재), 12일에는 영등포지부(회장 장심형), 성동지부(회장 이선이), 성북지부(회장 정이연), 양천지부(회장 이정빈), 노원지부(회장 차혜림), 동작지부등 지부회장들과 서초, 은평, 여의도에서는 서울연맹 임원들과 서울청년연맹, 서울청소년연맹 회원들이 참가했다.

이번 캠페인에선 서울선관위의 지침에 따라 피켓, 현수막 등 문구 및 색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설문조사는 제외했다.

매번 선거캠페인에 아버지(이준민, 여의도)과 함께 참여하고 있는 이종우(여의도중 2), 이재우,(여의도초 5) 형제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친구들이 참여하지 못했지만 매 선거 때마다 ‘투표하자’는 캠페인을 하다 보니 ‘투표가 곧 민주주의의 시작, 투표는 꼭! 해야 하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며, 고3, 만18세가 되면 바쁘더라도 우리가 요구하는 것을 반영하기 위해서라도 꼭 투표는 해야겠다는 생각이다”라고 투표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서울연맹 임원 자녀 중 이정빈(서울고 2)학생은 “곧 고3이 되어 대학입시준비로 바쁘지만 중학생부터 엄마, 누나들과 참여하며 민주시민으로써 투표의 중요성을 조금이나마 더 알리기 위해, 시간을 쪼개 캠페인에 참가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여성유권자서울연맹은 1973년 우리나라 최초의 정치관련 여성단체로 출범하였고 현재 16개 지부, 서울청년연맹, 서울청소년연맹이 창립돼 있으며, 정치적 중립을 지키며 유권자운동과 여성의 정치참여확대운동을 통해 여성의 권익신장과 민주정치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남녀의 동등한 정치 참여 보장, 성역할의 양성평등 사회문화 조성, 차별과 폭력 없는 아름다운 세상구현을 희망공약으로 제안했으며, 이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4.15 총선에서 아름다운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유권자 중심의 공정하고 아름다운 선거로 우리의 삶이 바뀌는 행복한 선거를 제안하는 등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다.

▲ 캠페인에 참여중인 이섬숙 (사)한국여성유권자서울연맹 회장
이섬숙 (사)한국여성유권자서울연맹 회장은 ”매번 캠페인을 통해 투표에 참여하는 분이 늘어나고, 투표에 관심을 갖게 되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한 청소년들이 캠페인을 통해 투표에 대한 긍적적인 마인드를 갖게 되 더욱 보람을 느낍니다. 선거 때만 하는 캠페인으로 끝나지 않고, 선거 후 당선된 국회의원들이 매니페스토 정신을 갖고 공약을 지켜나가도록 감시자의 역할도 지속해서 해나갈 생각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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