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청, 소량 지정폐기물 처리 행정서비스 운영 개시

폐기물 배출 방법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처리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2.03.21 11:23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은 금년 12월까지 가정과 학교, 소규모 공장 등에서 소량 배출되는 폐페인트, 폐유 등의 지정폐기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소량폐기물 처리서비스’ 운영을 개시한다.

‘소량폐기물 처리서비스’는「폐기물관리법」에서 정한 지정폐기물을 기준수량 미만으로 배출하여 ‘지정폐기물 처리계획 확인(배출자 신고)’을 면제받는 소량 배출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운영된다.

운영방식은 소량폐기물* 배출자가 처리 신청하면 권역별로 지정된 담당 업체에서 배출자를 찾아가 수거하고 허가된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소각 등의 방법으로 처리한다.

지정폐기물을 소량 발생·배출하는 경우, 배출자가 처리방법을 잘 모르거나 처리업체에서 경제성 등의 사유로 수거·처리를 기피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여 폐기물의 불법투기 등 부적정한 처리로 인한 환경오염 발생이 우려되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한강유역환경청은 ‘13년부터 매년 ‘소량폐기물 처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비스를 이용하는 배출자와 처리량은 해마다 증가하여 지난해까지 2,690개의 배출자로부터 총 195.5톤의 폐페인트, 폐유 등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보다 많은 국민들이 폐기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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