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형 대표, 2022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대상’ 수상

대한전력 경영...‘기업혁신부문’ 대상

머니투데이 더리더 송민수 기자 입력 : 2022.03.31 23:52
 
▲3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22대한민국 베스트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이대형 대한전력 대표가 기업혁신부문 대상 상패를 허신행 전 농림부장관으로 부터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송민수 기자
▲“공기 맞추기보다 완성도 제고가 원칙“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가 주최하고 브랜드가치연구소·세종대왕국민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2회 ‘2022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3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대형 대한전력 대표가 ‘기업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대표는 전기 관련 전문 분야에서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브랜드 기업으로 우리나라 산업발전에 대한 기여도가 높이 평가됐다.

그동안 대한전력은 인천 매립지, 이천 하이닉스, 강원도 화력발전소, 합천 한화 태양광 에너지 등 규모 있는 전기 관련 사업을 진행해 높은 성과를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는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변전소 이전 설치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 대표는 바쁜 경영 일정 중에서도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서 푸드뱅크 지원, 다문화 가정 돌보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후배 기업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기업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 대표와의 일문일답.

-먼저 이번 ‘기업혁신부문’ 대상을 받은 소감은.

▶무엇보다 민감한 전기공사를 주 업종으로 하다 보니 ‘안전’에 가장 역점을 뒀다. 그러면서 사업주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공기(工期)를 맞추는데 최선을 다해 왔다. 공사 기간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만큼 완성도를 높이냐가 관건이다. 이를 위해서는 늘 시대에 부합한 공사 기법을 파악해 적용하고 있다. 이런 노력들이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거 같아 매우 기쁘다. 더욱 분발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겠다.

-전기 분야에서 경영자로 활동하며 갖는 철학이 있다면.

▶전기는 산업체에서는 가장 필수적인 재화라 할 수 있다. 그런 만큼 전기를 효율적 효과적으로 공급 운용하기 위해서는 설비시스템이 완벽하게 갖춰져야 한다. 그래서 기술력을 갖춘 인력의 확보가 중요하다. 작업현장에서 일하는 기술요원들의 열정, 직업정신이 투철하도록 경영자의 솔선수범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전기 분야 일에 대한 자긍심과 동기부여가 강해야 책임의식도 생겨날 수 있다.
-어려운 시기 올 한해 어떻게 경영해 나갈 것인지.

▶코로나19 확산이 여전한 가운데 산업체가 탄소중립과 이에 따른 환경보호·사회공헌·윤리경영(ESG)이 화두가 되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전기 등 에너지 분야가 중요하다. 전기 업종의 일원으로서 사업주들의 경영이 ESG 구현에 동조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회사 운영의 기조도 전반적인 산업체 조류에 맞춰 변화를 모색해야 하리라 본다. 전기산업계를 포함해 주변여건의 불확실성이 내재돼 있는 만큼 긴장하며 상황에 대처해 나갈 것이다. ‘물극필반’(物極必反)이란 말처럼 ‘어려운 시기가 다하면 반드시 좋은 때가 온다’는 확신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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