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위원장, 지역 대표 우수사례 공유하는 현장 간담회 개최

“중랑구에도 멋있는 출렁다리 만들어 봅시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2.04.12 10:01

서영교 위원장은 관광명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파주 마장호수에서 현장간담회를 갖고 서울의 대표적 힐링 장소인 중랑천에도 출렁다리를 추진해보자고 밝혔다.

서영교 위원장(서울 중랑(갑),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우리 중랑천은 50M 국제규격의 야외 수영장, 워터파크가 있고, 벚꽃, 장미가 흐드러지게 펴 구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찾아오는 곳이다. 중랑천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고자 주민들과 함께 구상하다가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보고, 우리 중랑구에도 이런 출렁다리가 있으면 더욱 멋지겠다고 생각하여 현장에 방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서영교 위원장은 “중랑구는 동쪽에는 용마산, 아차산, 망우산이 자리하고, 서쪽에는 중랑천이 흐르는 배산임수의 명당이다. 제주올레길에서 착안하여 만든 6km짜리 용마산 무장애길은 자연과 어우러진 나무 데크길로, 전동휠체어를 타고 산꼭대기까지 갈 수 있다. 산을 멋지게 만들어놨으니 서울에서 한강 다음으로 큰 중랑천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자 한다. 마장호수를 지역 최고의 명소로 만든 파주시 관계자 여러분에게 조언을 얻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 마장호수를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다. 봄날의 완성체를 보이는 날씨에 중랑구 발전에 도움되는 소중한 기억들 많이 담아가시기를 바란다”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정학조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은 “마장호수는 2018년 3월 개장 이후 500만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최근 포브스코리아-대한민국 관광 명소 3위에 이름을 올린 파주시 대표 자연 관광지이다. 푸른산과 물빛의 조화가 관광객의 마음을 평안하게 하는 곳이다”라고 마장호수를 소개했다.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220M 규모의 ‘국내 최초 호수 횡단형 무주탑 보행현수교’이다. 출렁다리 현장시찰에 함께한 박찬자 주민대표는 “물 위에서 보는 자연풍광이 매우 아름답다. 이런 출렁다리가 있으면 가족과 산책하기도 좋고, 중랑천의 멋진 야간경관을 감상하기에도 더욱 좋을 것 같다. 1년 이내로 시공이 가능한 점 또한 매우 놀랍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 날 정책간담회에는 서영교 위원장, 중랑구의회 조희종의원, 박열완의원, 최은주의원, 중랑구 주민대표 박찬자, 황미숙, 주명자, 정미경, 정성곤을 비롯해 파주시청, 파주도시관광공사 관계자가 함께 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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