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 뷰티플마인드 통해 장애인 및 저소득층 음악 꿈나무 위한 기부금 전달

머니투데이 더리더 정민규 기자 입력 : 2022.05.24 14:13
“음악을 통해 치유하고 더 나아가 멋진 음악가로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사단법인 뷰티플마인드(이사장 김성환)는 지난 19일 한국의 대표적인 언더그라운드 뮤직 라디오 플랫폼인 ‘서울 커뮤니티 라디오(Seoul Community Radio, SCR)’가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 뷰티플마인드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뷰티플마인드 관계자를 비롯 서울 커뮤니티 라디오 이슬기 디렉터, 리처드 프라이스 디렉터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 커뮤니티 라디오는 2016년 론칭 된 언더그라운드 음악을 전파하는 한국의 첫 번째 라이브 방송 채널로 수많은 언더그라운드 아티스트의 음악을 소개하고 지지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번 기부는 뷰티플마인드에서 음악을 배우며 전문 음악인의 꿈을 키워가는 장애·비장애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의 음악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커뮤니티 라디오 ‘6 Years of Giving Fresh Air to DJs’가 티셔츠를 출시하며 진행되었다. 

티셔츠 제작에 9명의 뮤지션과 3명의 3D 아티스트가 참여하였고 후원금은 구매자들의 자율 기부를 통해 마련되었다.

서울 커뮤니티 라디오 관계자는 “언더그라운드 공동체가 합심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음악인을 꿈꾸는 장애인과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어주고 싶었다.”며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에 보탬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뷰티플마인드 관계자는 “학생들의 음악 교육을 위해 아낌없는 응원과 마음을 모아준 서울 커뮤니티 라디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금은 장애인, 저소득층, 다문화 등 소외 예술인 발굴과 문화 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뷰티플마인드는 2007년 창립한 문화외교 자선단체이다. 

장애인 및 비장애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교육지원 프로그램인 ‘뷰티플마인드 뮤직아카데미’와 국내 최초 장애·비장애인 통합 오케스트라인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



(사)뷰티플마인드는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전 세계의 소외된 이웃에게 ‘대가를 바라지 않는 사랑(Expect Nothing in Return)’을 실천하는 문화외교 자선단체다. 

2007년 3월, 한국에 외교통상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되었으며, 전 세계 소외된 이웃에게 아름다운 나눔을 실현한 결과 2016년 7월에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하였다.

2008년부터 시작된 ‘뷰티플마인드 뮤직아카데미’를 통해 장애 및 비장애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을 위한 맞춤 음악교육 프로그램으로 음악교육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음악적인 재능과 가능성을 계발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국내 대학교수급 전문 강사진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음악 활동을 통하여 정서적 안정을 찾는 것은 물론, 음악에 대한 잠재력을 개발하고 전문 음악인으로 성장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뷰티플마인드 뮤직아카데미 재학생 및 수료생들로 이루어진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는 2010년 3월 시작되었으며, 희망반(비장애 저소득층)학생들과 장애학생들이 하나가 되어 총 30 여명의 구성원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며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2019년에는 뷰티플마인드 학생들이 주인공으로 제작된 영화 ‘뷰티플마인드’가 국내에 개봉되었다. 

2020년에는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발달장애인 음악축제 제4회 ‘GREAT MUSIC FESTIVAL’(이하 GMF)에서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2021년에는 뷰티플마인드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에서 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jmg19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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