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 ‘환경정책 알림톡 서비스’ 실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맞춤형 환경관리 정보제공 서비스 실시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2.05.25 07:46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은 새 정부 출범에 맞춰 기존 지도·점검 위주의 규제적 환경관리에서 벗어나 사업장의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자율적 환경관리로의 전환을 강화하고자 ‘환경정책 알림톡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는 기존 점검 일변도 사업장 관리 방식의 한계를 인식하고 사업장의 자율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에 중점을 둔 정책 서비스로, 정부 주도의 규제와 민간의 자율적 환경관리가 균형을 이뤄야 한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이번 환경정책 알림톡은 열악한 중소 배출사업장이 관련 규제 내용을 제대로 알지 못하여 법을 어기는 상황이 상당히 많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를 방지하고자 개정 법령, 시기별 중점 관리 사항 등 수시로 변화하는 환경 정보를 사업장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쉽고 빠르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하게 됐으며 이를 위해 카카오톡 내 자체 채널(채널명: 한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을 개설했고, 동 채널을 통해 다양한 환경 정보를 보기 쉽게 시각화하여 카드뉴스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카카오톡 앱 상단에서 돋보기 아이콘을 눌러 ‘한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을 검색하거나, 한강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배너 등 홍보물에 표기된 정보무늬(QR코드)를 휴대전화로 스캔하여 채널로 접속, ‘Ch+ 채널추가’하는 즉시 알림톡 서비스의 이용이 가능하다.

또 제공된 정보에 대한 환경관리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화상담을 운영하고, 그 상담사례 중 주요 질의·답변을 추려 다시 정보 콘텐츠로 생산·제공하는 등 구독자의 의견을 피드백하여 정보제공의 질 향상을 꾀할 예정이다.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환경정책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기존 지도·점검 중심의 관리방식에서 벗어나 자율성과 책임성에 바탕을 둔 환경 규제로의 전환을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안내와 소통으로 사업장의 관리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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