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발코리아 제11회 오발포럼 ‘ESG, 지속 가능 경영으로 가는 길’ 개최

지구를 지키는 지속 가능한 경영에 대한 인식 높아져야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2.06.02 23:32
▲ 윤지나 회장 개회사
한중일 대학생 연합단체인 오발코리아(OVAL KOREA)는 지난달 27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대학생들을 상대로 제11회 오발포럼(OVAL FORUM)을 개최했다.

1부와 2부로 진행된 이번 오발포럼은 오발코리아가 주최하고 김홍걸 국회의원실과 국제지도자연합, 국회입법정책연구회에서 공동주관, FTA일자리센터에서 후원했다.

박기현 국제지도자연합 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ESG경영은 소비자, 노동자, 협력업체, 지역사회, 자연환경 등 다중이해관계자들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다중이해관계자들의 지구적 공존을 위한 대안 모색이 바로 ESG경영”,이라며 “환경과 윤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을 구매하는 등의 행동도 다중이해관계자인 소비자의 책임이다. 이처럼 우리 모두 지속가능 투자에 대한 책임을 상기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윤지나 오발코리아 회장은 “최근 기업들의 윤리의식이 조명받고, ESG에 대한 새로운 규제가 등장하고 있는 만큼 대학생들이 이번 포럼을 통해 ESG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 참여를 총합하여 수도권 지역 내 대학(원)생 약 70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해결방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요즘, 앞으로 여러 기업의 인재가 될 20대 대학생들을 위해 앞의 환경변화에 발맞춘 ESG 경영에 대해 설명하고 이들이 주체적이고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에 의의가 있다.

▲ 1부 강연자 이삼열 연세대학교 교수
1부 강연자인 이삼열 연세대학교 교수는 ‘사회혁신과 ESG’를 주제로 강연하면서 “ESG가 비재무지표로써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기에 리스크 관리 전략에서 경쟁력 확보 방안으로 전환 중”이라고 제언했다.

2부 강연자인 박현규 킥 스타트 아시아 대표이사는 ‘ESG와 스타트업의 융합과 시장 트렌드’라는 주제애 대해서 해외 기업들의 사례를 들며 “스타트업이 ESG를 경영전략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 2부 강연자 박현규 킥 스타트 아시아 대표이사
포럼 후에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이번 포럼에 참가한 한 대학생은 “ESG에 관련된 최근 이슈에 대해 알 수 있었으며,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쉽게 찾아볼 수 없는데 이렇게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OVAL은 'Our Vision for Asian Leadership'의 약자다. 오발코리아는 오발재팬(OVAL JAPAN)과 오발차이나(OVAL CHINA), 동아시아 3국에 지부를 갖고 있는 한중일 대학생 연합 단체로 매년 여름 3국 순환 개최로 국제 경영 대회를 연다. 

지난해 여름에는 '19th International Business Contest Seoul'을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했으며, 올해 여름에는 '20th International Business Contest Tokyo'를 역시 이번까지는 온라인 개최할 예정이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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