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옥 ㈜반도 회장, 모범중소기업인 대통령표창 수상

제33회 ‘2022대한민국중소기업인대회’서, 지속적 기술개발과 고객만족·해외시장진출 및 뿌리산업 발전기여 공로 인정받아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2.06.14 12:44
▲ 한국프라스틱연합회 현 연합회 회장인 이광옥 ㈜반도 대표이사 회장이 6월 14일 호텔인터불고 대구 즐거운홀서 진행된 ‘2022년 대구경북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모범중소기업인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플라스틱 산업용 필름 분야 50여 년간 매진, 2009년 국가품질경영대회서 철탑산업훈장 수상 저력
-이광옥 회장, “ESG경영 통한 플라스틱산업 발전과 협동조합운동 활성화 선도할 터”


한국프라스틱연합회는 현 연합회 회장인 이광옥 ㈜반도 대표이사 회장이 6월 14일 호텔인터불고 대구 즐거운홀서 진행된 ‘2022년 대구경북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모범중소기업인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주최로 ‘2022 대한민국중소기업인대회’의 대구·경북지역 행사로 산업발전, 일자리 창출, 수출 확대, 사회공헌 등 국가사회발전에 공헌한 중·소·벤처기업의 성과를 되짚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중·소·벤처기업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으로, 향후 100년 대계를 바라보며, 중·소·벤처기업인의 저력과 소상공인의 활력으로 대한민국을 세계 일류국가로 발돋움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광옥 대표이사 회장이 이끌고 있는 ㈜반도는 1972년 창립 이래 플라스틱 산업용 필름 전문기업으로 성장 발전해오며 ‘환경과 경제성’을 표방, 1987년 대전방지(ANTI-STATIC) 필름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품질관리를 통해 (구)제일합섬, 도레이첨단소재 등으로 부터 우수협력업체로 지정받은 바 있다.

2009년에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고객만족 및 고객감동을 직접 실천해 대구경북지역의 대표적 모범 중소기업으로 명성을 얻었다. 일찍부터 작지만 강한 기업을 지향한 이 회장은 ‘한 우물 파기 전략’을 수립하고 플라스틱 필름 한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각오로 한눈도 팔지 않고 뛰어왔다.

이 회장의 경영철학에는 ‘해고’라는 단어가 없다. 지난 금융위기 때 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반납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고 위기가 끝난 뒤에는 회사가 이를 보상해준 바 있다. 그 결과 회사와 근로자가 일심체가 되어 회사의 모든 근로자가 품질분임조를 조직, 스스로 연구하고, 각종 아이디어를 제안해 질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었다고 한다.

이렇듯 기업가 정신과 고용안정 우선 경영이 오늘의 ㈜반도를 만드는 성장의 기틀이 되어, 올해에는 대규모 시설투자 및 공장이전을 통해 제2의 성장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이광옥 ㈜반도 대표이사 회장은 “지난 50년간 플라스틱 산업 분야만 매진하며 어렵고 힘든 일도 많았지만 직원들과 화합하며 잘 극복할 수 있었다. 이처럼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능력’이야말로 ㈜반도의 성장동력이자 미래비전이다”라며,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ESG경영을 바탕으로, 플라스틱산업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광옥 ㈜반도 대표이사 회장은 1972년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에 가입한 이래 50여 년간 협동조합운동에 투신하여 왔으며, 1993년 대구경북플라스틱사업협동조합 이사장에 취임을 시작으로 지역경제인들의 권익보호와 공동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코로나 사태 당시, 코로나-19 구호,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 또한 활발히 하였으며, 현재 국내 플라스틱 대표단체인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6대에 이어 7대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ESG경영을 통한 플라스틱산업 발전과 협동조합운동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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