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탄소중립 실천 ‘용기있는 동행 시작!' 8개 기관과 MOU

시민‧정부‧기업과 전통시장 포장(테이크아웃) 주문 시 본인 그릇 사용 독려 캠페인 추진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2.07.27 17:53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7월 19일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아성다이소, SGC솔루션(주), 양천구 신영시장, 관악구 인헌시장, 노원구 공릉동 도깨비시장, 광진구 자양시장과 함께 ‘용기(容器)있는 동행 캠페인(’이하 동행캠페인)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행캠페인은 서울의 4개 전통시장에서 포장(테이크아웃) 주문 시 본인 그릇 사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으로, 1회용 플라스틱 중 “포장” 주문의 “탈(脫)1회용품 사용”을 위한 시민, 정부, 기업의 노력이다.

MOU를 체결한 8개 협약기관은 동행캠페인 참여 확대를 위하여 각 기관별 홍보방법을 적극 활용하기로 협의하였고, 특히, 글라스락 제조사인 SGC솔루션(주)와 ㈜아성다이소는 국민들의 캠페인 참여 독려를 위하여 자사 물품의 행사지원을 약속했다.

한국환경공단 방현홍 수도권서부환경본부장은 “이번 ‘용기(容器)있는 동행 캠페인’을 통해 민간기업, 전통시장과 함께 상호협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전통시장에서는 동행캠페인의 성공적인 참여를 위하여 고객에게 주차할인 쿠폰 지급 및 시장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용기 머니 등을 참여한 소비자에게 지급하는 등 재미 요소를 추가하여 시장 방문고객의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목표도 가지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은 “1회용 플라스틱이 증가하는 현시점에, 포장주문 만이라도 내 그릇을 사용하는 캠페인은 작지만 의미 있는 행동이 될 것이다”라고 밝히며, “공단은 종합환경서비스 기관으로서 국민과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환경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말했다.

‘용기(容器)있는 동행 캠페인’은 전통시장의 지역자원과 관광자원 요소를 결합하여 사전 준비 후 올해 8월 본격 시행되어 4개 전통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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