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 청바지의 재탄생! 한국환경공단과 인천시 소재 4개 공공기관 직원들 자발적 청바지 수거 업사이클링 추진

8월 12일~9월 2일까지 청바지 수거, 업사이클링 생산 제품은 인천 사회복지기관 기증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2.09.07 07:30
▲ 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지구를 바꾸는 BLUE! 청바지 새활용‘ 캠페인을 추진했다.

본 캠페인의 추진배경은 다음과 같다.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4개 기관은 인천지역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혁신네트워크(인천지역 협의체)를 운영중에 있으며, 매년 인천지역에서 공동 협력사업 추진하고 있다.

2022년에는 혁신네트워크 협업과제를 한국환경공단에서 추진 중인 ’지구를 바꾸는 BLUE! 청바지 새활용‘으로 선정하고 기관별 릴레이 수거를 추진했다.

’지구를 바꾸는 BLUE! 청바지 새활용‘ 캠페인은 폐섬유를 수거하여 공급자에 전달함으로써 폐섬유의 자원순환을 통한 ESG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릴레이 추진 결과,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4개 기관에서 총 2,534벌의 청바지를 수거했다.

기중된 의류들은 새활용업체에 전달 세탁 및 해체 과정을 거친 후 업사이클 제품의 재료로 활용된다.

한국환경공단은 수거된 청바지의 의미 있는 사용을 위해 새활용 기업 젠니클로젯, 리폼맘스, 유일자수, 할리케이, 엘씨벤쳐스 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또한 협업과제에 참여한 4개 기관은 기증된 물품으로 생산한 업사이클 제품을 구매하여 물품을 필요로 하는 인천지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섬유 폐기물의 양의 급증에 따라 환경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공단은 폐섬유를 수거하여 수요자와 공급자에게 연결함으로써 폐섬유의 자원순환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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