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구 국제문화교류재단, ‘사랑을 나눠요’ 나눔 봉사활동 펼쳐

서울 ‘은평의 마을’서 붕어빵 3천여개, 어묵 1,500명분, 유산균 600명 나눔 실천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2.11.17 18:19
국제기구 국제문화교류재단(이사장 김영규)은 지난 12일(토) 서울시 은평구 소재 서울시 ‘은평의 마을’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354-A지구), 서울 The 강남라이온스클럽과 공동으로 희망나무재단 정기나눔행사 ‘사랑을 나눠요’에서 붕어빵과 어묵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서울특별시립 은평의 마을(원장 홍봉식)은 1961년 6월 1일 설립된 성인 남성 노숙인 생활시설로 의료, 보건, 복지 등의 통합 서비스를 통한 노숙인들의 복합적 문제 해결, 심리 안정, 신체 재활 지원 및 삶의 질 향상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시설이다.

현재까지 은평의 마을에 둥지를 틀고 살았던 인원만 14만 명이며, 현재 구세군에서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시설관리·운영을 맡고 있다.

국제문화교류재단은 국내외 지사를 두고 각종 문화교류 및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재단 임원들과 회원 등이 정기적으로 봉사와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 (왼쪽부터) 임재동 국제문화교류재단 서초지회장, 홍봉식 은평의 마을 원장, 김영규 국제문화교류재단 이사장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노숙인 시설인 은평의 마을, 장애인 복지 시설인 평화로운 집, 지역사회 정신질환자들의 일상생활을 훈련하는 은혜로운 집 가족과,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해 직접 배달도 진행했다.

‘사랑을 나눠요’에서는 붕어빵 3천여개, 어묵 1,500명분을 나눔했으며,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메타에서 유산균 600명(1개월치)분을 기부했다.

봉사활동에는 김영규 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임재동 재단 서초지회장, 홍봉식 은평의 마을 원장, 재단 임직원, ​김광영 KBS 탤런트실 총무국장, 김성일 아이사랑 나눔재단 이사장, 아이작 전 EBS 영어 강사, 이진삼 캐롤라인 대학원 대학교 총장 등 약 30여 명이 함께했다.

홍봉식 은평의 마을 원장은 “정기적인 기부와 봉사로 인해 은평의 마을 가족들이 큰 도움을 받고 있으며, 시설 가족의 즐거운 모습을 보면 저 또한 기쁘다”라며, “이러한 도움을 주신 분들이 국내를 넘어 국제사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임재동 국제문화교류재단 서초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되돌아 볼수 있는 좋은기회였다”라며, “오늘과 같은 따듯한 온정이 나비효과로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봉사 소감을 밝혔다.

김영규 국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 여파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이 소외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앞으로도 봉사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며, 어려운 시기인 만큼 많은분들이 ‘오병이어’와 같은 마음으로 동참했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많은 이들의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독려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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