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LG유플러스와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맞손

「탄소중립 실천요금제」출시로 생활 속 탄소중립실천문화 확산를 위한 계기 마련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2.12.14 14:27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과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8일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요금제'를 출시했다.

환경공단이 운영중인「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에 참여 중인 국민들은 LG유플러스의 '탄소중립 실천요금제' 이용 시 다양한 탄소중립활동을 실천하면 친환경 제품으로 구성된 기프트 박스를 받을 수 있다.

'탄소중립 실천요금제'는 LG유플러스 망을 사용하는 9개의 알뜰폰 업체에서 가입할 수 있다. 요금제는 ‘탄소중립실천 11GB’와 ‘탄소중립실천 7GB’ 두 가지로 구성됐다. 월요금은 2만원대부터 4만원대까지로 각 사업자별로 상이하다.

`22년부터 시행된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는 탄소중립 실천행동 실적에 따라 참여자에게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대국민 온실가스감축 실천행동 프로그램이다.

한국환경공단 오승환 탄소중립지원처장은 “공단은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국민에게 인센티브(7만원/연) 외에도 금융우대, 레저 등 생활밀착형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통신사의 알뜰요금제 출시가 국민들의 탄소중립 실천행동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유호성 MVNO사업담당은 “고객들이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참여하길 바라는 마음에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요금제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ESG 요금제를 지속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공단은 올해 10월 LG유플러스와 “2050 탄소중립”의 실천행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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