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청, 봄철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한강청 발주 공사현장 및 하천시설물 대상 해빙기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3.02.22 09:46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은 겨울철 동결 후 지반이 융해되면서 취약해진 하천건설현장과 자전거도로 등 하천시설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 22일부터 3월 10일까지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지반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한강청 공사현장 10개소를 대상으로 성토 구간 유실ㆍ침하, 교량ㆍ배수구조물 등 부등침하ㆍ전도 여부 등 안전관리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책임감리원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점검품질을 제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강청이 관리하는 자전거도로와 하천시설물 중 주요 시설물 26개소에 대하여 침하, 콘크리트 균열 및 기타 해빙으로 인한 시설물 변위 발생 등을 점검하고, 자전거도로의 포장 파손, 침하 등 이용객 불편사항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점검 후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현장 및 하천시설물에 대해서는 긴급보수 등 신속한 후속조치를 하고 보완사항을 확인하여 근로자와 시민들의 안전한 환경이 마련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홍수기 전ㆍ중ㆍ후 시설물 안전점검 등을 통해 수도권 주민과 공사현장 근로자의 안전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하고 “아울러, 자전거도로 이용객들도 안전을 위해 도로 상태 등을 세심히 살펴봐주시고 불편사항 등에 대해서는 신고해주시면 적극적으로 반영ㆍ개선해나가겠다.”라고 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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