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맨홀 추락방지 사다리 개발 및 확산... 건설재해 예방 노력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3.02.28 10:09
▲맨홀 추락방지 사다리 설치 전과 후 사진<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이하 공단, 본부장 박종호)는 맨홀공사 중 발생될 수 있는 추락사고 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인 ‘맨홀 추락방지 사다리’를 개발해 현장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맨홀은 건설현장에서 상하수도, 전력, 통신 공사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고 그 깊이도 수 미터에 이를 만큼 추락사고가 발생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한국산업안전공단 통계에 의하면 2021년 추락(떨어짐)에 의한 사고가 전체 사망사고 828건 중 351건(42%)으로 집계됐다.

▲맨홀 추락방지 사다리 설치를 위해 조립과정과 사용중인 사진<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이런 추락사고 위험에 대처하기 위해 공단에서는‘맨홀 추락방지 사다리’를 자체 개발하여 한국환경공단 공사현장에 적용하였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맨홀 작업 중 안전사고 무재해 달성 및 제11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아울러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한 아이디어 나눔으로 ‘맨홀 추락방지 사다리’가 필요한 곳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아이디어를 홍보하는 노력도 동시에 추진 중이다.

사업을 총괄하는 공단 본부장(박종호)은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건설현장에 이런 우수한 아이디어 제품을 적용함으로써 건설재해를 예방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pyoungbok@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