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 엘지디스플레이 주식회사 파주사업장과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 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3.03.09 10:30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3월 8일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엘지디스플레이 주식회사와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 다량배출사업장 상위 30개소 중 대기오염 방지시설의 저감 여력 등이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발적 신청을 받아 체결하는 협약으로 전자제품 제조사 등 14개 사업장이 참여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엘지디스플레이 주식회사 파주사업장은 계절관리제 기간에 자발적으로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목표농도를 기존보다 10% 강화하고, 방지시설의 최적운영 등으로 이를 준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엘지디스플레이의 미세먼지 저감 노력을 홍보하고, 향후 저감 성과를 확인하여 표창 수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최효길 엘지디스플레이 기술위원(환경담당)은 “자발적 협약에 따라 방지시설 최적 운영을 통해 강화된 배출 기준을 준수하며, 임직원과 지역 주민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대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기간 효과적인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산업계의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엘지디스플레이 같은 대기업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미세먼지로부터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pyoungbok@mt.co.kr
PDF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