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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채소가격 안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채소류도 최대 49%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
먼저, 수협쇼핑은 봄철 별미인 멍게 수확 시기에 맞춰 멍게 산지 1번지인 통영산 손질멍게 1kg을 25% 할인한 17,900원에 판매한다.
바다의 꽃이라 불리우는 멍게는 아미노산과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봄철 컨디션 조절에 효과가 좋다.
3월이면 통통하게 살이 오르는 주꾸미 역시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칼로리가 낮아 겨우내 잃어버린 식욕과 원기를 보충해 준다.
수협쇼핑은 오는 20일부터 청정지역인 서해바다에서 조업한 활주꾸미 1kg를 28,500원(37% 할인)에 산지에서 소비자에게 직송한다.
1월부터 3월까지가 제철인 새조개는 부드럽고 감칠맛이 뛰어나 미식가들 사이에서 사랑받는 별미로 봄철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이다.
3월 이후 산란기를 거치면 맛이 떨어져 지금이 새조개를 맛볼 수 있는 마지막 시기다.
여수에서 당일 조업한 싱싱한 손질 새조개 500g을 47,000원(28% 할인)에 수협쇼핑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수협쇼핑은 채소류 물가 안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할인지원을 받아 양파, 당근, 애호박 등을 오는 22일까지 최대 49%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도 수협쇼핑은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하여 상품을 구매한 고객 1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증정하는 ‘봄을 선물해봄’ 이벤트를 오는 26일까지 진행 중이다.
수협쇼핑 관계자는 “봄을 맞이하여 제철수산물의 소비촉진과 건강 증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수협쇼핑에서 판매하는 싱싱한 국내산 수산물을 통해 겨우내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