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청, 먹는 물 부족한 옹진군에 '생수 17.6톤' 기부

경기⸱인천 녹색기업과 옹진군 도서지역에 먹는 물 기부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3.04.19 15:20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은 18일 한강청 경기⸱인천 녹색기업과 함께 인천광역시 옹진군에 생수 17.6톤(2리터 8,820병)을 기부했다.

한강청과 수도권 녹색기업은 지난 3월 24일, 전라남도 완도군 노화도에 생수 3.4톤(2리터 1,700병)을 기부한 데 이어, 우리 지역에서도 먹는 물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옹진군 도서지역도 돕고자 이번 기부를 마련했다.

옹진군 도서지역 먹는 물 기부 릴레이에는 한국남동발전(주) 분당발전본부와 하이트진로(주) 이천공장, CJ제일제당(주) 인천1,2,3냉동식품공장 등 경기도와 인천시 소재 10개 녹색기업이 힘을 모았다. 기부된 생수는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는 덕적도, 자월도 등에 보내질 예정이다.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지난 기부에 이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해 도서지역에도 먹는 물을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녹색기업의 따뜻한 참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에 앞장설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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