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1, 드로잉전' 오늘부터 7월 1일까지 10일간 개최

머니투데이 더리더 임윤희 기자 입력 : 2023.06.20 09:06

임동열, 강무련 두 작가가 함께하는 '330-1, 드로잉'전이 20일부터 7월 1일까지 10일간 갤러리 PaL에서 개최된다.

타이틀인 '330-1'는 두 작가가 함께 작업하는 공간의 주소로 이들의 예술적 담론에 대한 결과가 전시로 만들어졌음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각가인 임동열 작가와 서양화가인 강무련 작가가 각자 사물을 보는 방식을 '드로잉'으로 표현했다. 

임동열 작가는 세부적인 디테일에 많은 시간을 소요한다. 러프한 드로잉에서도 세밀한 표현에 집중해 디테일이 전체를 구성하는 기초가 된다. 기존의 조각 작업에서도 항상 세부적인 디테일의 표현을 통해 사실감 있는 새로운 종을 만들어 내는 작업을 추구하고 있다.

강무련 작가는 기억의 파편을 조합해 상상속의 세계를 동화적으로 재구성하는 작품을 진행하고 있다. 작가 본인은 작품 안에서 토끼의 형태로 나타나며 이는 작가가 가지고 있는 연약함, 불안감, 나태함 등을 상징한다. 끊임없는 치유의 여정을 드로잉으로 표현했다.

임동열 작가는 홍대 조소과를 마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박사를 졸업했다. 4번의 개인전과 수십회 개인전을 개최했다. 강무련 작가는 고려대 미술학부 서양화가 를 졸업했으며 2015 올해의 주목작가로 선정, 기획전 "NEO-PAX"에 참여했다.   
yuni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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