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청, ‘굴포천 하천환경 개선 협의체’ 운영

굴포천 하천환경 개선을 위한 논의 시작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3.06.21 13:51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은 2025년까지 계획된 굴포천 하천정비사업 실시설계를 진행하며, 하천환경 개선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개선안을 마련하는 ‘굴포천 하천환경 개선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운영한다.

‘굴포천 하천환경 개선 협의체’는 지난 2016년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굴포천(15.3km) 하천정비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굴포천 유역의 지자체(인천광역시, 경기도) 및 유관기관(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과 하천분야, 수질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20일 첫회의를 개최했다.

「굴포천 하천정비사업」은 굴포천 유역의 홍수 예방과 수질·수생태 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작년1월 예비타당조사(기획재정부)를 통과하여 실시설계를 추진중이며 2029년 완공예정(설계3년, 공사4년)으로 총사업비 1,267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오늘 첫회의에서 참여위원들은 그간 해결이 어려웠던 굴포천 수질 문제 등을 포함하여 굴포천 하천환경 전반의 현안을 발굴하고 개선책을 논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천홍식 한강유역환경청 하천국장은 “이번 굴포천 하천환경개선 협의체 운영을 통해 ‘하천관리’와 ‘환경관리’ 사이의 투명한 벽을 걷어내고, 굴포천 유역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굴포천의 치수안전성 확보와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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