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플라스틱 가림막 회수·재활용 다자간 MOU 체결

인천광역시교육청-(사)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 교육청 직속기관(도서관, 연수원 등)과 공립·사립 유치원tj 발생 플라스틱 가림막 회수·재활용 탄소중립사회 실천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입력 : 2023.07.02 21:52
▲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본부장 박광규)는 지난 6월 28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사)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회장 구제봉)와 함께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플라스틱 가림막 회수·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공단은 플라스틱 가림막 분리배출 등 홍보와 교육, 지역사회 연계 교육활동으로 함께 실천하는 생태전환교육을 지원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 플라스틱 가림막 회수를 통해 업무 경감 및 안전한 학교환경조성 등을 담당하며, (사)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는 회수·선별된 플라스틱 가림막 운반 및 재활용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 방역조치를 위한「학교 급식실 가림막 설치·운영 의무」가 해지(‘23.2.10)됨에 가림막의 적정한 회수·재활용을 위해 추진됐다.

현재 배출되는 가림막은 분류가 용이하지 않아 재활용 선별시설에서 재활용되지 못하고 소각·매립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공단은 지난해부터 가림막 재활용을 통한 부가가치를 높이고, 폐기물 발생량 및 소각·매립량 감소를 위해 “플라스틱 가림막 회수·재활용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올해에는 정부주도로 학교 및 지자체 등 공공에서 발생되는 플라스틱 가림막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회수·재활용을 추진하고 있으나,

기 추진 중인 학교이외의 교육청 직속기관(도서관, 연수원 등), 공립·사립 유치원 등의 가림막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타 교육청 및 다량 배출 기업의 참여 유도로 가림막 회수·재활용은 더 크게 확대될 예정이다.

박광규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장은 “본 협약 체결로 플라스틱 가림막이 소각·매립되지 않고 자원화 됨으로써 플라스틱 톤당 2.8톤의 CO2(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효과, 폐기물처리비용 절감 및 재활용산업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경제적 이익 발생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pyoungb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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